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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몬스 김경수 회장 “가구의 대중 명품화로 소비자 잡을 것”[기업탐방]내년 S/S시즌 트렌드로 Well-live(웰-리브) 제시...소비자가 완성하는 커스터 마이징 옷장 ‘프리 스타일’로 만족도 높여
서유리 기자 | 승인 2017.12.29 11:17

[여성소비자신문 서유리 기자]김경수 에몬스가구 회장이 6일 인천 남동공단내 본사에서 열린 ‘2018 S/S 시즌 가구 트렌드 및 신제품 품평회’에서 포부를 밝혔다.

김 회장은 이날 “지난해 1500억원 정도, 올해는 1700억원 정도의 매출을 달성했다. 많은 신장은 아니지만 10%정도 신장했는데, 이는 가구를 대중명품화 한 전략이 통한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내년 역시 4차 산업을 반영한 제품을 강화할 예정이며, 품질도 더욱 향상시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겠다”고 말했다.

단순히 가격을 저렴하게 가는 전략은 오래가지 못하기 때문에 대중명품화가 답이라는 것. 이는 품질 및 디자인은 명품을 지향하지만 소유할 수 있도록 가격은 합리적인 것을 의미하며, 이를 위해 에몬스가구는 지속적인 전략과 타사와의 차별성으로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날 김경수 회장은 “4가지 핵심 전략인 4-Well(Well-stay, Well-made, Well-sleep, Well-service)을 통해 소비자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대변해 주는 제품과 구매 후 자부심마저 느낄 수 있는 사후서비스를 통해 가격대비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강조하면서, 하루를 더 행복하게, 생활을 더 편리하게 ‘웰-리브’ 할 수 있는 70여 가지의 다양한 가구를 소개했다.

특히 공간과 스타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프리 스타일 옷장’과 통가죽으로 만든 오더메이드 소파를 비롯한 다양한 맞춤형 가구와 함께 ICT기술을 접목한 침대 등 기능성을 높인 제품들이 눈길을 끌었다.

‘프리 스타일 옷장’은 아이보리, 그레이, 오크, 월넛, 카키 5가지 컬러의 도어와 980, 550, 490, 400, 300, 250㎜의 6가지 규격으로 세분화한 구성, 유리장, 거울장, 인출장, 하부서랍장 등 다양한 수납공간까지 더해져 소비자가 원하는 스타일대로 자유롭게 완성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3초 만에 반하는 가죽의 품질’이란 콘셉트를 내세운 통가죽 제품도 강화했다. 내년 가장 먼저 출시되는 이태리 천연 황소 통가죽을 사용한 ‘하운드 통가죽 4인 소파’는 가죽 절개선을 최소화하고 고가의 흑니켈 도금 다리를 적용하는 등 심플함과 고급스러움을 더해 모던한 디자인을 완성해냈다.

별도의 테이블 없이 간단한 다과와 티타임을 즐길 수 있는 홈바가 적용된 소파를 선보이기도 했다. ‘토스카 홈바’는 공기청정 기능까지 더해져 영화를 감상하거나 휴식을 취하는 내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주는 ‘홈 케어’ 기능까지 갖췄다.

또한 에몬스는 다양한 모듈과 스마트한 기능의 ‘SKY’시리즈와 편백의 향기를 그대로 담은 ‘숨’시리즈와 같은 ‘월 메이드’ 제품으로 학생가구 라인업을 강화했다.

‘SKY’ 시리즈는 싱글베드, 월베드, 멀티침대 3가지 침대를 활용해 싱글룸, 키즈룸, 주니어룸 등 전 연령대에서 선택, 조합해 다양한 공간 연출이 가능한 제품이며, ‘숨’시리즈는 아토피, 새집증후군 등에 좋은 편백나무와 화이트 스틸을 매치시켜 스타일은 더하고 가성비를 높였다.

이 외에도 웰 슬립을 도와주는 ICT를 접목한 ‘에몬스 모션베드’는 비접촉식 ‘웰 슬립 바디 센서’를 활용해 장치를 몸에 부착하지 않고도 잠을 자는 동안 호흡, 심박, 뒤척임, 무호흡, 코골이 등 5가지 건강 측면을 측정하며, 온도와 습도 2가지 환경 요소를 분석해 일일, 주, 월 단위로 수면 상태를 데이터화 해준다.

데이터화 된 나의 수면 정보를 바탕으로 전문가의 조언까지 확인할 수 있어 수면 환경 개선과 수면 습관 개선이 가능해 신체를 건강하게 관리 할 수 있다. 한편 에몬스는 품평회에서 대리점주들의 호평을 받은 제품들만 2018년도 상반기 신상품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서유리 기자  yulee@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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