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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식음료 업계, 말차 열풍 계속
서유리 기자 | 승인 2017.11.28 15:07

[여성소비자신문 서유리 기자] 지난해부터 시작된 말차 열풍이 올해까지 이어지고 있다.

오리온에서 출시한 ‘초코파이 정 말차라떼’는 말차 특유의 쌉싸름한 맛에 진한 초콜릿의 달콤함을 더해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출시 한 달 만에 국내 누적 판매량 1000만 개를 돌파했다.

또한 ‘마켓오 리얼브라우니 말차’는 리얼 초콜릿과 국내산 말차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달콤 쌉싸름한 맛으로 말차를 선호하는 해외 관광객과 기존 마켓오 리얼 브라우니를 즐겨 먹던 국내 소비자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말차는 햇빛을 차단한 밭에서 재배한 찻잎을 증기로 찌고 그늘에서 말린 뒤 곱게 갈아 만든 것으로, 녹차보다 제조 방식이 복잡하긴 하지만 떫은맛이 적고, 차의 유익한 성분이 녹차보다 많이 함유돼 작년에 이해 올해까지도 많은 소비자에게 사랑받고 있다.

특히 올해는 카페 프랜차이즈 등 식음료 업계의 말차 신메뉴 출시가 두드러지고 있다.

지난 9월 동원 F&B는 국내 최초로 콜드브루 공법을 사용해 말차를 우려 만든 ‘동원 보성말차’를 선보였다.

스타벅스는 이달 21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비아 말차’ 2개를 구매하면 추가 1개를 더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6월 스타벅스에서 출시한 ‘비아 말차’는 마이크로 그라인딩 공정을 거쳐 곱게 분쇄한 프리미엄 말차 상품으로 스타벅스의 스테디셀러 음료인 그린 티 라떼처럼 말차 음료를 직접 손쉽게 만들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미스터브리즈커피도 ‘말차 블렌딩 신메뉴’를 선보이면서 2030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미스터브리즈커피가 선보인 신메뉴는 티 마스터가 선별한 프리미엄 말차가 들어간 '말차라떼’, ‘말차 에스프레소라떼’, ‘말차 다크초코라떼’, ‘말차 초코칩프라페’ 음료 4종이다.

미스터브리즈커피 관계자는 “국내 식음료 업계의 말차 열풍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미스터브리즈커피도 이러한 말차 트렌드에 맞춰 신메뉴를 개발하게 됐다”며 “녹차 베이스 음료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깊고 풍부한 맛의 말차 블렌딩 신메뉴를 즐기기 바란다”고 말했다.

 

서유리 기자  yulee@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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