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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다김선생 점주들에게 갑질하는 자는 누구인가더 이상 갑질 프레임에 바르다김선생을 이용하지 말라
박정훈 바르다김선생 상생협의회 회장 | 승인 2017.02.09 15:38

“본사와 대화를 하면 어용으로 몰아붙이는 극단주의가 협의회인가?”

지난 1년의 시간 동안은 바르다김선생을 운영하면서 힘든 시간이었다.
이제는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어 상생협의회의 입장을 전달드린다.

저희 상생협의회(회장 박정훈)는 바르다김선생 본사와 전체 가족점간 상호협력과 상생발전을 위한 협업과 신뢰구축을 위해 지난 해 8월 새롭게 출범한 가족점 협의회다.

본사와 상생 협약식을 맺으며 상생에 가치를 두고 각자의 역량과 자원을 적극 활용, 더 나은 서비스 및 환경을 조성하는데 서로 협력 하기로 합의해 왔으며 수많은 대화와 회의를 통하여 많은 긍정적 결과물도 도출해 냈다.

과거의 안 좋았던 일은 벗어 던지고 가족점의 의견이 충분히 전달되고 반영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 브랜드 롱런과 상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점주들의 권익 도모와 브랜드 파워를 향상시킬 수 있는 협의점을 본사와 함께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것이 저희 가족점들의 의견이었다.

“본사랑 협의하라고 써준 위임장이 이렇게 큰 고통이 될 줄은 몰랐어요”.

하지만 다시 국회와 극히 일부 점주의 독단적인 언론 플레이로 인해 바르다김선생 브랜드 이미지에 해가 되는 내용이 정확한 사실 확인도 없이 무분별하게 기사화되고 있다.

지난 가맹주협의회의 회장인 박재용씨와 이번 국민의당이 개최한 연석회의에서 발언을 한 하정호씨의 주장은 대다수 점주들에게 위임 동의를 받지 않은 일방적이고 독단적인 주장에 불과하다.

지금은 어느 정도 개선되어 바뀐 내용이 아닌 작년 초 본사와 대립각을 세울때의 일부 정보마져도 왜곡되어 또다시 언론에 노출되었다.

가족점주 전체의 의견을 대변한다면 다른 가족점들의 의견을 묻고 동의를 구하는 것이 마땅하다. 하지만 이들은 전체의 뜻을 묻고 가야 할 중대한 의사 결정을 단독으로 결정하고 행동했다. 이는 절대 가족점주의 전체 의견이 될 수 없다. 

우리 상생협의회는 이를 반대하며 독단적인 주장을 한 이전 가맹점주협의회 회장의 위임철회 통보와 경기도 공정위에 신고 철회 탄원서를 제출했다.

또한 지난 해 10월 일부 점주의 일방적 주장을 정확하게 확인하지도 않고 국정감사 및 기자간담회에서 바르다김선생의 식재료가 문제가 있다는 의혹을 제기한 제윤경 의원 측에게도 사과를 요구했다.

“사실 왜곡과 과장 선동으로 국회의원의 마음은 얻었어도, 대다수 점주들 등돌려~”

왜 언론과 정치권은 우리 대다수 점주들의 목소리는 귀 기울이지 않고 ‘갑질’이라는 프레임 속으로 몰고 가려고 하는지 묻고 싶다.

오로지 삶을 영위하기 위해 바르다 김선생이라는 점포를 잘 운영해 보고자 하는 마음이 대부분의 점주의 목표이지만, 정작 점주들의 의견은 전혀 감안하지 않은 정치적 논리와 눈에 보이지 않는 그 무언가 힘의 세력이 각 점포의 매출하락까지 이끌고 있는 느낌이다.

우리는 그 동안 수많은 언론사들과 정치권에 저희들의 실제 목소리를 들려주려고 애를 썼다.
하지만 정작 언론은 박재용씨와 하정호씨의 주장만을 편들어주는 내용으로 기사화했다.

왜 언론과 정치권은 실제 82명의 점주들이 위임해서 대표성을 갖고 있는 상생협의회의 얘기는 듣지 않고 단 두 명만이 활동하고 있는 기존 협의회의 목소리에만 귀를 기울이고 있나.

혹시 ‘갑질 프레임’이 이슈 몰이에 최적화된 프레임이어서 그러는 것인지, 진실과 사실보다는 이슈와 화제의 중심에 서고 싶어 우리 바르다김선생이라는 브랜드를 이용하는 것인지 심각하게 묻지 않을 수 없다.

“본사갑질? 불통과 독단의 협의회 갑질로 우린 모든 것을 잃고 있어요”.

바르다김선생은 브랜드명 그대로 ‘바른 식재료로 바른 음식’을 제공하는 것을 표방하는 프리미엄 브랜드이다.

현재 정치권과 언론이 바르다김선생을 ‘갑질 프레임’에 가두는 것 자체만으로 브랜드의 심각한 훼손은 명약관화하며 브랜드 이미지 실추 때문에 수많은 점주들은 오늘도 매출 하락으로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다.

진정한 ‘갑질’은 도대체 누가 하는 것인가. 수 많은 점주들과 본사가 힘을 합해서 ‘바르다김선생’이라는 브랜드의 가치를 유지하겠다고 협약하며 노력하는 마당에 왜 자꾸 불성실한 매뉴얼 준수와 매장 운영으로 다수 고객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는 일부 점주들의 얘기가 ‘을’의 하소연으로 둔갑돼 포장되고 있는 것일까.

박재용씨와 하정호씨의 주장이 얼마나 과장되고 왜곡되었는지 저희 상생협의회는 관련 자료를 통해 밝히겠다.

부디 일부 점주의 주장이 아닌 전체의 점주 의견에 귀를 기울여 주시고 정치권과 언론에서도 허위 정보로 인한 갑질 프레임으로 브랜드를 망가뜨리는 행위를 하지 말아주길 간곡히 앙청 드리는 바이다.

 

박정훈 바르다김선생 상생협의회 회장  prho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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