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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협력사 대급 7000억원 조기 지급
김성민 기자 | 승인 2017.01.12 14:34
사진제공=롯데 블로그 캡쳐

[여성소비자신문 김성민 기자] 롯데그룹이 유동성에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를 위해 수천억원에 이르는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롯데그룹은 12일 “설 명절을 앞두고 경기 침체로 유동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파트너사들을 위해 약 7000억원의 대금을 설연휴 이전에 조기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대금 지급 대상은 6개 롯데 계열사와 거래하는 6400여개 파트너사들로, 계열사별 조기 지급 대금 규모는 ▲ 롯데백화점 4561억원 ▲ 롯데슈퍼 1200억원 ▲ 롯데홈쇼핑 760억원 ▲ 롯데제과 210억원 ▲ 롯데하이마트 180억원 ▲ 코리아세븐 24억원 등이다. 이번에 지금되는 대금은 총 6935억으로, 지난해 설 대비 3000억 가량 확대됐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이번 대금 조기 지급은 최근 경기불황과 소비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업체들의 자금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위해 마련됐다"며 "롯데는 앞으로도 파트너사들과의 다양한 상생 방안 마련에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현대백화점도 설을 앞두고 협력사들에 물품대금 등 각종 경비 4100억을 조기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성민 기자  smkim@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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