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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쓱닷컴 북유럽 생활용품 전문몰과 손잡다'스칸디나비안 디자인센터', 신세계 SSG.com에 마련...스웨덴·덴마크 등 북유럽 생활용품 170여개 브랜드, 1만4000여종 취급
김희정 기자 | 승인 2017.01.10 10:09

[여성소비자신문 김희정 기자]신세계 SSG.com이 11일부터 북유럽 대표 생활용품 온라인몰 ‘스칸디나비안 디자인센터’와 손잡고 공식 온라인스토어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쓱닷컴은 무료배송을 앞세운 해외직구전문관을 선보인 바 있다.

스칸디나비안 디자인센터는 거래국가만 70여개국으로 북유럽 생활용품 브랜드 170여개, 1만4000여종의 상품을 취급하고 있다. 한국어를 포함해 11개의 언어를 지원하고 있으며 스웨덴 내에서도 올해의 e 커머스상, 우수 고객 서비스상 등을 휩쓴 대표 온라인 사업체다.

이번에 선보이는 스칸이나비안 디자인센터는 이딸라, 로스트란드, 아라비아, 호가나스, 노만코펜하겐, 스텔톤, 노르딕네스트, 브리타스웨덴, 펌리빙, 하우스닥터 등 주방, 조명, 소품, 침구, 가구 등 북유럽 인테리어 대표 브랜드들을 총망라했다.

신세계는 “그간 패션에 치중되어 온 해외직구 시장에 홈퍼니싱에 눈뜨고 있는 20~30대 젊은 엄마들을 위해 북유럽 인테리어 중심의 최신 생활용품 트렌드를 소개하고 홈퍼니싱 시장에도 번진 ‘패스트(fast)’ 트렌드를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국내 홈퍼니싱 시장은 업계 추산 2008년 7조원 규모에서 2015년 12조5000억원, 2023년에는 18조원까지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세계몰 해외직구 전문관의 홈퍼니싱 매출 역시 지난 1년 동안 10배 가까이 늘어났다.

이번에 신세계와 손잡은 스웨덴의 ‘스칸디나비안 디자인센터’는 이미 한국인 매출 비중이 상당해 국내에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대표적 해외 직구몰이다.

해외 직구의 중요 구매 포인트인 무료배송 서비스를 직구 기준 199$에서 14만원까지 낮추었고(1월 22일까지 9만9000원), 길게는 3주까지 걸리던 배송기간 역시 1주일로 대폭 줄였다. 

또 물품 파손이나 분실, 배송 조회 등을 국내 배송 서비스와 동일하게 제공할 예정이이.

신세계는 이번 공식온라인스토어의 개장을 위해 지난 1년간 스웨덴 본사를 방문해 국내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브랜드 상품과 물류센터 등을 점검하고 배송시스템 구축을 위한 국내 전용 물류센터를 위한 협의도 마쳤다.

신세계 SSG.com 김예철 상무는 “1~2인 가구의 확대와 소득수준의 향상으로 홈퍼니싱이 업계 최대 화두가 되고 있다”며 “국내 리빙업체는 물론 해외 SPA 패션업체까지 업태의 경계를 넘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가 쏟아져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스칸디나비안 디자인센터의 공식 온라인 스토어 오픈은 자사 홈페이지 판매가 아닌 종합 온라인 쇼핑몰 입점을 통해 온라인 유통 경로를 확대해 나간다는 점에서 업계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고 말했다.

김희정 기자  penmoim@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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