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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장애인 및 다문화가정 부부 합동결혼식 열어제12차 공감여행, 신혼부부 13쌍과 함께 충북 제천의 국민연금리조트로 신혼여행
김희정 기자 | 승인 2012.09.20 13:26

국민연금공단(이사장 전광우)은 9월 20일 오전 12시 전주시 소재 전주웨딩캐슬에서 전라북도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장애인가정 4쌍을 포함한 장애인가정 13쌍의 합동결혼식을 열었다. 

 
  ‘함께하는 세상!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국민연금과 전라북도가 공동으로 마련한 이날 결혼식은 평생 마음 속 소원일 뿐만 아니라 당당한 사회구성원으로 살아가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것에서 큰 의미가 있다.

장애인부부들 중 상당수는 신체적 여건과 경제적인 여건으로 인해 결혼식도 치르지 못하고 혼인신고만 한 채 부부로 살아가고 있었다.

이날 새신부가 된 리엠씨(24세)는 2008년 캄보디아에서 시집와서 시부모님과 몸이 불편한 남편, 선천성 난청인 아이(장애 3급)를 보살피며 살아오고 있다.

  그녀는 “하얀 드레스를 입고 모두의 축복으로 올린 결혼식은 하늘이 주신 선물 같다”며“앞으로 행복하게 단란한 가정을 이어 가겠다”며 기뻐하였다.

국민연금공단의 류지형 기획이사는 축사에서 “결혼은 제2의 탄생이며, 행복한 결혼생활은 부부가 동반자로서 서로 양보하고 협력해 기쁨과 슬픔을 같이 할 때 가능하다”면서 “국민연금도 우리 사회의 소외계층과 늘 함께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류지형 기획이사는 축사를 마치고 행복한 금술을 위해 공단이 준비한 고급 이불셋트를 신혼부부들에게 전달하였다.

 이날 결혼식을 마친 13쌍의 아름다운 신혼부부들은 공단의 ‘제12차 연금이와 함께하는 공감여행*’의 일환으로 충북 제천의 국민연금청풍리조트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연금이와 함께하는 공감여행은: 신체적 불편과 경제적 형편 등 여행 기회를 갖기 어려운 장애인 등 소외계층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공단이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 장애인 등과 함께한 국민연금 공감여행 >

 󰋼 1차: 2011. 3.15~16, 장애인 6명과 함께 청풍리조트 및 주변 관광지
 󰋼 2차: 2011. 7.12~13, 장애인 15명과 함께 청풍리조트 및 주변관광지
 󰋼 3차: 2011. 8.26, 장애인 20명과 함께 전주 남부시장 및 한옥마을
 󰋼 4차: 2011.10.6~7, 장애인 16명과 함께 청풍리조트 및 주변 관광지

 󰋼 5차: 2012. 4.26, 장애인 20명과 함께 전주 전통시장 및 한옥마을 
 󰋼 6차: 2012. 5.17, 장애인 20명과 함께 2012 여수세계박람회
 󰋼 7차: 2012. 6.14. 재가중증장애아동과 함께 2012 여수세계박람회
 󰋼 8차: 2012. 7.12 독거노인과 광주콜센터 상담원이 함께 2012 여수세계박람회
 󰋼 9차: 2012. 7.20. 중증장애인과 함께한 요트 체험(제주 도두항)
 󰋼 10차: 2012. 7.27. 독거노인 30명과 함께 여수세계박람회
 󰋼 11차: 2012. 9.8. 장애인 및 가족 120명과 함께 안면도여행

 


김희정 기자  penmoim@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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