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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태회 LS전선 명예회장 별세... LG가 창업 1세대 모두 세상 떠나
김영 기자 | 승인 2016.05.07 14:36
7일 오전 세상을 떠난 구태회 LS전선 명예회장.

[여성소비자신문 김영 기자] 구태회 LS전선 명예회장이 7일 오전 3시 30분 서울 신사동 자택에서 노환으로 생을 마감했다.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 20호로 발인은 11일 오전 9시다. 장지는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매산리 광주공원묘원에 마련됐다.

범LG가 창업 1세대 중 유일하게 생존해 있던 구태회 LS 전선 명예회장이 타계했다. 구 명예회장은 LG그룹 창업주인 구인회 전 회장의 넷째 동생으로 1923년 6월 경남 진주 태생이다.

구 명예회장의 형제로는 형인 구인회 전 회장 외 LG그룹 구철회 창업고문, 금상사 구정회 회장, 동생인 E1 구평회 전 명예회장, 예스코 구두회 전 명예회장 등이 있다.

맏이였던 구인회 전 회장은 1969년, 둘째 형인 구철회 창업고문은 1965년, 셋째 형인 구정회 사장은 1978년, 다섯째 동생인 구평회 명예회장은 2012년, 여섯째 동생인 구두회 명예회장 2011년 각각 세상을 떠났다.

한편 구태회 회장은 지난 2003년 동생들인 평회·두회 등 3형제와 함께 LG그룹에서 LG전선그룹을 떼어내 계열분리했다. 이후 LS그룹으로 사명을 변경한 뒤 LS산전과 LS전선 등을 주축으로 한 에너지·발전 전문 기업으로 성장했다. 현 LS그룹 회장은 구평회 명예회장의 장남인 구자열 회장이 맡고 있다.

김영 기자  young@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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