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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 위안부 피해 할머니 일대일 맞춤형 지원 시작
김영 기자 | 승인 2016.03.10 18:00

[여성소비자신문 김영 기자] 여성가족부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에 대한 일대일 맞춤형 지원을 펼치기로 했다.

10일 여가부는 이달 초 위안부 할머니를 대상으로 지원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조사한 결과를 근거로, 이달 중 예산을 집행해 화장실과 보일러실 등 주택 개보수를 비롯해 틀니, 휠체어, 의료비 및 의료용품 등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여가부는 지난 1993년 '일제하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생활안정지원 및 기념사업 등에 관한 법률'이 제정된 이후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보호·지원하기 위해 생활안정지원금 등을 꾸준히 지원해 왔다.

올해 역시 생활안정지원금과 간병비를 확대 지원했다. 1인당 생활안정지원금은 지난해 대비 21% 가량 늘어난 월 126만원이며 간병비는 39.4% 증액된 월 평균 105만5000원이다.

아울러 정부는 위안부 피해자에게 생활안정지원금과 간병비, 주거안정 일시금 등 1인당 평균 2억2000만원 가량을 지원해 왔다.

현재 정부에 등록된 위안부 피해자는 238명이며 공식 생존자는 44명이다.

김영 기자  young@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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