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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자용 전자발찌, 보이는 위치로 바꿔야설문 응답자 82.8%, 현재 위치 적절하지 않아
정효정 기자 | 승인 2012.08.28 16:41

   
 
전자발찌를 착용한 채 성범죄를 저지르다 살인까지 한 사건이 발생하면서 성범죄자 식별을 용이 하기 위한 전자부착물의 위치를 변경해야 한다는 의견이 대두되고 있다. 

온라인 설문조사 전문기업 두잇서베이는 지난 24일부터 4일간 인터넷 및 모바일 앱 이용자 4천278명을 대상으로 ‘전자발찌’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전자부착물의 위치를 보이는 곳으로 변경해야 한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28일 밝혔다.

두잇서베이에 따르면 ‘전자발찌의 부착 위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82.8%가 ‘적정하지 않다’고 답했으며, ‘만일 이를 개선한다면 어느 위치가 좋으냐’는 물음에는 ‘손목’(45.6%)과 ‘목’(37%)순으로 의견이 많았다.

또한 ‘전자발찌가 성범죄 유발에 족쇄가 된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55.3%가 ‘그렇지 않다’고 답했으며, 성범죄자의 위치. 신상 공개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88.1%가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의 신뢰수준은 95%, 표본오차는 ±1.50% 포인트다.
 

정효정 기자  hj@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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