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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여행 인기에 현지 교통패스, 데이투어도 인기 상승교통패스-데이투어 구매 여행객 2030세대가 80.7%∙∙∙여행지는 ‘일본’ 최다
정효정 기자 | 승인 2012.08.27 10:05

   
 
직장인 손신혜(27)씨는 9월 말 추석 징검다리 연휴를 활용해 해외 자유여행을 계획하고 있다. 여행사의 패키지 상품 대신 자유롭게 평소 가고 싶었던 곳과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을 찾아다니기 위해 자유여행을 선택한 것.

손 씨는 자유여행을 위해 항공편과 호텔을 예약하고 인터넷에서 정보를 수집하던 중 현지 교통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교통패스도 함께 구매했다.

최근 개별 자유여행객이 증가하면서 항공권이나 에어텔 뿐 아니라 여행지에서 대중교통 수단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교통패스’와 현지 유명 관광명소를 체험 및 관람할 수 있는 ‘데이투어 티켓’ 판매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인터파크투어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8월 현재까지 ‘교통패스’와 ‘데이투어 티켓’의 판매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1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투어 티켓 구매 여행객의 분석 결과, 20대 여성이 30.2%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30대 여성 26%, 30대 남성 13.6%, 20대 남성 10.9%로 나타나 20~30대가 주 구매층을 이뤘다.

또 연령별로는 20대가 41.1%로 가장 비중이 높았으며, 30대가 39.6%, 40대 14.4%, 50대 이상 3.5%로 나타났다. 특히 중․장년층인 40~50대 여행객들의 교통 패스, 데이 티켓 구매 건수가 전년 대비 220%가량 증가한 것이 특징이다.

자유여행객들이 교통패스와 데이투어 티켓을 가장 많이 구매한 지역은 일본 상품이 전체의 78%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오세아니아 11.6%, 유렵 6.0%, 동남아 2.1%, 중국 2.1%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유럽 자유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에게는 유레일 패스가 필수다. 철도가 발달한 유럽에서는 유레일 글로벌 패스, 유레일 셀렉트 패스, 동유럽 패스 등 정해진 기간 동안 무제한 열차를 이용할 수 있는 탑승권이 많아 자유여행객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미주나 괌 등 광활한 대지를 이동하기 위해 현지 렌터카 대여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도 증가하는 추세다.
미국은 대중교통보다 승용차를 이용하는 문화와 함께 렌터카 비용이 국내에 비해 저렴하고 괌은 탁 트인 해변도로와 한적한 비치를 여유 있게 둘러보며 드라이브하기 좋고, 주유비도 저렴한 것이 이유다.

한편 인터파크에서는 자유여행객을 위한 다양한 상품 및 기획전을 진행하고 있다. 일본 자유여행을 완성 시켜줄 ‘일본 패스 모음전’을 통해 오사카 주유패스 2일권(3만9285원~), 간사이 스루 패스 2일권(5만5290원) 등 각종 일본 패스를 판매한다.

유럽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개별 자유여행객이라면 ‘유레일패스 최대 10% 할인’ 기획전을 주목하자. 오는 31일까지 유레일 글로벌패스, 플렉시패스, 셀렉트패스를 최대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선착순 100명에게 영화예매권과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또한 인터파크투어의 해외 렌터카 서비스를 통해 전 세계 6천여 개 이상 지역의 차랑 대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원하는 국가와 도시, 픽업장소 및 대여 시간 등을 입력하면 견적을 받아 볼 수 있고 최저가 요금을 보상한다.

인터파크투어 해외여행사업본부 류병직 팀장은 “20, 30대 젊은 여행객 중심의 자유여행이 최근에는 배낭여행 1세대로 불리는 40대까지 점차 확대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자유여행을 계획 중인 여행객들은 항공권과 호텔뿐 아니라 현지 교통패스와 데이투어 상품을 국내에서 미리 예약한다면 다양한 할인행사로 최대 1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고, 인기 구간의 경우 매진 전에 미리 좌석 확보가 가능해 알뜰하고 편리한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효정 기자  hj@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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