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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컬레이터 안전사고 다발, 정밀한 품질·안전관리 요구돼피해 다발 지역은 ‘백화점’…‘10대 미만 영유아와 취학아동’이 가장 많이 다처
송혜란 기자 | 승인 2012.08.22 16:58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하던 중 넘어지거나 손·발 끼임 등의 안전사고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소비자원 부산본부가 20101월부터 20128월 초까지 접수된 에스컬레이터 관련 위해정보 483건을 분석한 결과, 2010183, 2011185건으로 꾸준히 접수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8월 초 현재 115건이나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10대 미만 영유아와 취학아동31.5%(152)로 가장 많았고, ‘60대 이상 고령자’ 28.2%(136), ‘30’ 8.7%(42), ‘50’ 8.3%(40)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에스컬레이터 관련 피해자 2명 중 한 명은 위기대응 능력이 부족한 취학 전 영유아‘60대 이상고령자여서 이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위해 발생장소별로는 백화점할인매장 등 유통시설28.6%(138)로 가장 많았고, ‘지하철기차역 등 교통시설’ 19.9%(96), ‘병원’ 9.3%(45), ‘식당호텔 등 상업시설’ 7.7%(37)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다친 부위별로는 머리, 얼굴37.3%(180)로 가장 많았고, ‘다리, ’ 33.1%(160), ‘, ’ 15.1%(73), ‘허리, 골반’ 4.6%(2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한국소비자원 관계자는 “‘지하철역에서 ‘60대 이상 고령자가 다치거나, ‘대형 할인매장에서 ‘10대 미만의 영유아가 다치는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함에 따라 이들과 동행하는 보호자는 보다 세심하게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에스컬레이터가 갑자기 멈춘다던지 역주행한 경우도 있어 지하철역이나 대형할인매장 등 다중 이용시설에 설치된 에스컬레이터에 대한 보다 정밀하고 세심한 품질·안전관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송혜란 기자  hrsong@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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