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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女인재영입 1호' 김선현 교수 백의종군 의사 밝혀
김영 기자 | 승인 2016.01.09 18:03

[여성소비자신문 김영 기자] 더불어민주당의 여성 인재영입 1호 인사인 김선현 차의과대학교 교수가 9일 백의종군 의사를 밝혔다.

김 교수는 이날 더민주를 통해 "지금 이 시간부로 더민주의 영입인사라는 이름을 반납한다"고 말했다.

그는 나름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아왔다고 자부한다며, 이제 개인으로 돌아가 저의 명예를 지킬 방법을 찾아보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그는 "저에게 기대를 모아주신 모든 분들께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제가 입은 이번 상처가 상처 입은 사람들을 위해 더 진실하게 쓰일 수 있도록 기도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교수는 당적을 버리지는 않지만, 1호 영입인사라는 이름을 버리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더민주는 지난 6일 김 교수를 더민주 여성 인재영입 1호 인사로 영입했다. 그러나 영입 직후 김 교수가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그림을 무단으로 사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그는 또 학생들에게 스승의 날에 상품권을 요구하는 등 '갑질'을 했다는 논란과 함께 2012년 출간한 논문의 일부 표절 의혹에도 휩싸였다.

트라우마 치유 전문가인 김 교수는 세계미술치료학회 회장과 대한트라우마협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위안부 피해 할머니 후원시설인 나눔의 집에서 임상미술치료를 해왔다.

 

 

김영 기자  young@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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