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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 "소녀상 이전은 민간단체에게"
김희정 기자 | 승인 2016.01.08 12:14

[여성소비자신문 김희정 기자]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는 7일 위안부 평화의 소녀상 이전에 대해 "민간단체에게 맡길 일"이라고 말했다.

강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참석,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의원의 "소녀상은 정부가 책임지고 이전하는 것인가"라는 질문에 "민간단체에서 성의를 모은 일이기 때문에 민간단체에 맡겨야 한다"고 답했다.

'위안부 피해자 지원 재단 설립'과 관련해 강 후보자는 "현재까지 상황으로 보면 (여가부가) 주관부처가 될 가능성이 많다"라며 "지금까지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께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보살펴왔던 부처는 여가부다. 그렇기 때문에 재단을 맡아 운영을 하게 되면 할머니 마음을 헤아려서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일본 정부가 책임을 통감하고 사과, 사죄하면서 예산을 투입하는 것이기 때문에 상징성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정부는 일본에서 10억엔을 받아 위안부 피해자 지원 재단을 설립하자는데 합의했다.

김희정 기자  penmoim@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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