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경제 식음료
하이트진로 복고 감성 통했다...'크라운맥주' 완판 행진
박상문 기자 | 승인 2015.12.08 17:19

하이트진로는 22년 만에 재출시 된 크라운맥주가 복고 열풍에 힘입어 완판 행진을 기록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1952년부터 1993년까지 생산됐던 크라운맥주는 1980년대의 추억을 되살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로 지난 10월 출시됐다.

크라운맥주 한정판은 그 시절의 맥주 주질에 가까운 맛과 당시 심볼이었던 왕관 디자인 등 패키지를 재현해 냈다. 이로써 중장년층 소비자들의 향수를 자극할 수 있었고, 젊은 층에게는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며 호응을 얻고 있다.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크라운 맥주는 출시 후 보름 만에 1차 생산물량이 완판되었고, 소비자 및 대형마트의 추가 물량요청으로 현재 2차 생산분 대부분이 출고됐다. 이에 1만5000상자(1상자=355㎖x24캔) 규모로 3차 추가 생산에 돌입하게 됐다.

이강우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과거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나 영화가 인기를 끌면서 옛 제품들까지 소비자들에게 사랑 받고 있다"며 "크라운맥주를 통해 향수와 아날로그적인 감성을 다시금 떠올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박상문 기자  msp29@wsobi.com

<저작권자 © 여성소비자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상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