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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매일유업 분유, 사카자키균 검출 안돼”
박상문 기자 | 승인 2015.12.08 17:08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매일유업의 앱솔루트, 베이비웰, 프리미 등 제품에서 엔테로박터 사카자키균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0월 아주대학병원 집중치료실에 입원한 신생아가 사카자키균 감염 확진 판정을 받은 사건과 관련해 해당 신생아가 섭취한 것과 동일한 분유를 수거·검사한 결과다.

또 해당 공장의 같은 생산라인에서 만들어진 제품 5건에 대해서도 해당 균은 검출되지 않았다.

식약처 관계자는 "분유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해당 병원에서 감염 신생아와 동일한 제품을 섭취한 다른 신생아 23명 중 추가로 사카자키균에 감염된 신생아도 없었다"고 전했다.

이어 "병원 내 제품 보관 상태 및 조유 방법 등에 대한 조사결과에서도 특이사항은 확인되지 않았다"며 "아이 상태에 따른 자체 감염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사카자키균은 장내 세균의 일종으로 주로 신생아에게 분유를 먹이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당국은 2007년 1월부터 조제분유 제품에 대한 사카자키균 기준을 신설해 유통 제품에 대한 수거·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현재까지 부적합 사례는 없었다.

박상문 기자  msp29@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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