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30일 중기중앙회 상암DMC타워 대회의실에서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 직접생산 확인기준 개정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올해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으로 신규 지정 검토중인 18개 제품에 대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중소기업중앙회 양갑수 판로지원부장은 "영세중소기업의 공공시장 참여 지원을 위해 직접생산확인 기준이 완화돼 왔던 것이 사실"이라며 "품질 및 생산인력확보, 생산공정 이행에 대한 기준은 단계적으로 높여 중소기업의 경쟁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개정 작업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공청회와 관련한 사항은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종합정보망(www.smpp.go.kr)의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김희정 기자  penmoim@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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