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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국내선 누적탑승객 2000만명 돌파
이근하 기자 | 승인 2015.11.23 14:41
   
 

저비용 항공사 제주항공이 23일 저비용 항공사 중에서는 처음으로 국내선 누적탑승객 2000만명을 돌파했다.

제주항공은 이날 "2006년 6월5일 김포~제주 노선에 취항 이후 9년 6개월만인 11월23일 오전 국내선에서 누적탑승객 2000만명을 달성하는 대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제주항공은 취항 이후 10개월만인 2007년 4월 국내선 누적탑승객 50만명을 넘어선 데 이어 2007년 11월 100만명, 2010년 12월 500만명, 2013년 1월 1000만명을 돌파했다.

연도별로는 2006년 취항 첫해 25만명이 제주항공의 국내선을 이용했으며 2009년부터는 국내선 연간 이용객수가 100만명을 넘어 지난해에는 취항 첫해보다 13배 이상 늘어난 340만명을 수송했다. 이에 따라 연 평균 38.5%의 성장세를 보였다. 올해 누적탑승객은 375만명이다.

국내선 누적탑승객 2000만명 중 김포~제주, 부산~제주, 청주~제주, 대구~제주 등 제주기점 노선이 99.8%를 차지하는 1995만명을 기록했으며 취항초기에 운항했던 김포~부산, 김포~양양 노선이 약 5만명이었다.

제주항공의 제주기점 국내선 수송분담률도 높아졌다. 취항 첫해인 2006년 2% 수준이었지만 2009년부터 두자릿수(10.5%)로 늘어났으며 2010년에는 11.5%, 2011년 13.9%, 2012년 15.4%, 2013년 15.7%, 2014년 16.5%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올 3분기 누적기준 제주항공의 제주기점 수송분담률은 17.7%로 대한항공을 4.3%포인트차, 아시아나항공을 1.6%포인트차로 추격하고 있다.

제주항공은 국내선 2000만명 돌파를 기념해 탑승일 기준으로 23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이용 가능한 김포~제주, 부산~제주, 청주~제주, 대구~제주 등 국내선 전 노선 항공편을 공항시설이용료와 유류할증료 등을 모두 포함한 편도 총액운임 기준 1만6900원부터 판매한다. 단 국내선 성수기 기간은 제외된다. 판매기간은 29일까지다.

제주항공은 김포공항 국내선 도착장에서 2000만번째 탑승객에게 인천~베트남 다낭 왕복항공권 4매를 선물했다.
 

이근하 기자  5dlrmsg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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