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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 고강도 자구책 단행…'1개월 무급순환휴직'
이근하 기자 | 승인 2015.11.23 13:51
   
 

삼성엔지니어링이 내달부터 내년 11월까지 무급 순환 휴직을 시행한다. 동사의 위기 상황을 모든 직원이 고통을 분담하자는 의미에서다.

삼성엔지니어링은 비용 절감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1개월 무급순환휴직을 도입하고, 임원들은 휴직 없이 1개월치 급여를 반납한다고 23일 밝혔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올해 3분기 1조5127억원의 적자를 기록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형국이다. 앞서 2013년에도 연간 영업손실 1조280억원을 기록, 지금까지 외형을 꾸준히 축소하고 있다. 경영내실화를 위한 인력재배칭 등 지속적인 인력효율화를 진행해오고 있으며, 올해도 유상증자와 사옥매각을 추진 중이다.

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현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조속한 경영정상화를 위해 사우협의회 제안으로 무급순환휴직을 결정했다"면서 "어려울 때 고통을 분담하자는 취지이며 개인업무량을 고려해 희망신청을 받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근하 기자  5dlrmsg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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