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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호주서 도로 건설 프로젝트 수주
이근하 기자 | 승인 2015.11.23 13:19
   
 

삼성물산이 호주시장에서 대규모 도로 건설 프로젝트를 잇달아 수주했다.

삼성물산은 호주 뉴 사우스 웨일즈 주정부가 발주한 호주 최대 교통 인프라 프로젝트인 시드니 웨스트커넥스 프로젝트의 2단계 구간 공사를 수주했다고 23일 밝혔다.

웨스트커넥스 프로젝트는 시드니 도심과 남서부를 잇는 외곽 순환도로를 건설하는 공사다. 총 3단계, 전체 연장은 33㎞에 달한다. 삼성물산은 현지 업체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규모 28억달러의 2단계 공사를 수주했다.

삼성물산의 공사 수주 물량은 전체의 30%인 8억4000만달러다. 삼성물산은 지난 6월 웨스트커넥스 프로젝트 1단계 1b구간 공사를 6억8000만달러에 수주한 바 있다.

웨스트커넥스 2단계 구간은 지하차도를 포함해 총 연장 약 9㎞의 지하차도를 건설하고 기존 교차로와 진입도로를 확장하는 공사다. 2019년말공사 완료예정이다.

삼성물산은 호주와 스페인 건설사인 레이튼, 드라가도스와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사전 전략을 통해 이번 2단계 공사를 수주했다. 웨스트커넥스 1단계 공사에서도 호주의 주요 건설사인 레이튼과 컨소시엄을 구성한 바 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호주 등 선진 건설시장에서 한국 건설업체의 기술력과 수행경험을 입증할 수 있는 기회"라면서 "글로벌 고객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선진 건설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근하 기자  5dlrmsg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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