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의 IPTV 서비스 올레tv가 해외 드라마와 스포츠 팬을 위한 신규 요금제 '올레 기가 UHD tv12'를 23일 출시했다.

드라마와 스포츠·레저, 예능·애니메이션에 특화된 이 요금제는 총 226개의 채널을 제공한다. 기존 최고가형 요금제에서만 나오던 중화tv와 애니박스는 물론 AXN, 스타 스포츠, 스포티비플러스(SPOTV+) 등도 제공한다.

KT는 12월 31일까지 올레 기가 UHD tv 12 신규 사용자에게 VoD 구매에 사용할 수 있는 'TV포인트 1만원권'을 준다. 그리고 내년 1~3월 사이, 매월 12일에 'TV포인트 5000원권'을 추가로 제공한다.

이용료는 월 1만 2000원(인터넷 결합·3년 약정 시·부가세 별도)이다.
 

이근하 기자  5dlrmsg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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