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신문 이근하 기자] 스몰비어 업계 강자인 봉구비어가 새로운 메뉴를 선보이며 훈풍을 예고하고 있다. 2일 봉구비어는 새 메뉴 '한치앞도 뫄른안주'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메뉴는 오리지널, 핫스파이시, 올리브버터링 3가지 맛의 한치와 견과류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6천5백원이다. 수도권과 부산지역 내 봉구비어를 중심으로 판매가 시작된다.

특유의 식감과 감칠맛이 특징인 한치는 오징어에 비해 고급스러운 식재료로 평가 받고 있다. 이 같은 높은 품질의 메뉴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 건전한 주류문화를 조성한다는 게 봉구비어 측 설명이다.

봉구비어의 관계자는 “봉구비어는 크지 않은 공간에서 누구나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메뉴를 선보여 인건비를 절감하고, 품질 좋은 식재료로 충성도 높은 고객층을 확보하는 스몰비어의 가치를 이어가고 있다”며 “이번에 선보이는 새로운 안주도 이러한 봉구비어의 철학을 이어가는 메뉴로 고객에게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새로운 메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봉구비어 홈페이지(http://www.bonggubeer.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근하 기자  5dlrmsg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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