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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솔브, 핏플랍·LF 상대 판매금지 가처분신청 취하
이근하 기자 | 승인 2015.10.24 11:02
   
 

[여성소비자신문 이근하 기자] 영국 슈즈 브랜드 '핏플랍'을 국내 독점 수입 및 판매 중인 기업 넥솔브가 핏플랍 본사와 LF상대로 제기했던 판매금지 가처분신청을 취하했다.

핏플랍 본사와 LF는 계약 연장 실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넥솔브 측의 상황을 고려해 2016년 말까지 영업권을 연장해주기로 했다.

넥솔브는 LF의 이미지를 훼손한 데 대한 공식 사과 공문을 보냈다. 공정거래위원회 제소도 취하했다. 이로써 넥솔브는 2016년 말까지 국내에서 핏플랍 제품을 유통 판매할 수 있는 권한을 갖게 됐다.

LF는 핏플랍 제품을 유통 판매할 권한을 2017년까지 유보하기로 했다. LF의 영국 본사와의 독점 계약 관계는 2017년 1월1일부터 발효하게 된다.

앞서 2009년부터 국내에 핏플랍 제품을 유통해 온 넥솔브는 본사와 판매계약 연장을 논의하던 중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결국 지난 7월 넥솔브는 본사가 LF와 계약을 체결, 계약 해지를 일방적으로 통보했다며 판매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한 바 있다.

임정빈 넥솔브 사장은 "핏플랍 본사와 LF의 이해에 감사한다"며 "앞으로 새로운 사업 품목 개발과 성공적인 사업 전환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근하 기자  5dlrmsg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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