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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유비케어 지분 매각 결정…"핵심 사업 집중 할 것"
이근하 기자 | 승인 2015.10.24 09:41

[여성소비자신문 이근하 기자] 지난 23일 SK케미칼은 자회사 유비케어의 지분을 사모투자전문회사(이하 '스틱 측')에 매각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유비케어는 병·의원, 약국 등 시스템을 통합 관리하는 헬스케어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1만3000여 병의원, 7200여 약국, 16개의 대리점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SK케미칼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유비케어 매각을 결정, 스틱 측과 지분 매각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업체 측은 올해 말까지 모든 절차를 완료할 계획이다. 

매각 주식 수는 SK케미칼이 보유한 유비케어 지분 전량(43.97%)인 1771만4411주로 매각 대금은 797여억원, 주당 가격은 4500원이다.

SK케미칼은 이번 매각 이후 핵심 사업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SK케미칼 관계자는 "백신, 혈액제, PPS(폴리 페닐렌 설파이드, Poly Phenylene sulfide) 소재 등 신규 핵심 사업의 성공을 위해 유비케어 지분 매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매각이 종료되면 투자 재원이 늘어나 신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이라며 "차입금 축소로 인한 재무 구조 개선 효과도 나타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SK케미칼은 2008년 3월 이수화학으로부터 유비케어의 주식 1100만주를 약 275억원에 매입했다. 이후 제3자 배정방식으로 이뤄지는 유상증자에 참여해 약 139억원을 들여 주식 671만주를 추가 매입했다. .


이근하 기자  5dlrmsg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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