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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언론재단 20주년 "언론이 잘 돼야 국가와 국민이 잘 된다"
이근하 기자 | 승인 2015.10.24 09:26
   
 

[여성소비자신문 이근하 기자] "사회를 선도하는 언론, 국민을 일깨우는 언론은 어느 시대에나 필요하다. 삼성언론재단은 앞으로도 국가 발전을 위한 의제 기능을 하도록 노력하겠다"

삼성언론재단이 창립 20주년을 맞았다. 이에 삼성재단은 23일 오후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역대 이사진, 재단 해외 연수자, 언론상 역대 수상자 대표, 언론계 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20주념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정창영 삼성언론재단 이사장과 박상진 삼성전자 사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심상복 상임이사의 삼성언론재단 20년사 발표, 20주년 케이크 커팅,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정창영 이사장은 "새로운 미디어 흐름 속에 전통 매체 위상이 흔들리고, 신생 매체가 증가하고 있다"며 "언론의 위기라 하지만 언론의 기능은 숫자보다 내용과 질에 달려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 이사장은 "사회를 선도하는 언론, 국민을 일깨우는 언론은 어느 시대에나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삼성언론재단은 앞으로도 국가 발전을 위한 의제 기능을 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삼성언론재단 20년사 발표를 맡은 심상복 상임이사는 "재단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언론인들이 삼성의 후원을 받는다는 이유로 '친삼성' '삼성 언론 장학생'이라 불리는 경우가 있는데 결코 그렇지 않다"며 "정치적 성향과 상관없이 많은 매체의 언론인들이 재단을 거쳐갔으며 삼성에 따끔한 충고를 아끼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언론재단은 '언론이 잘 되어야 국가와 국민이 잘 된다'는 기치 아래 1995년 10월24일 설립됐다. 이건희 회장이 사재 100억원, 삼성 관계사가 100억원을 출연했다. 이후 삼성언론재단은 20년 동안 삼성언론상 시상, 언론인 해외 연수 지원, 저술 후원 사업을 벌여왔다.

이날 행사에는 송필호 한국신문협회장, 조성겸 한국언론학회장, 황호택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장, 이선근 관훈클럽 총무, 엄재한 외신기자클럽 등 언론단체장들이 자리를 빛냈다.

삼성그룹에서는 이수빈 삼성생명 회장, 박상진 삼성전자 사장, 장충기 삼성 미래전략실 사장, 이준 삼성 미래전략실 부사장, 노승만 삼성 미래전략실 부사장이 참석했다. 삼성그룹 내 재단에서는 손병두 호암재단 이사장과 송석구 삼성 꿈장학재단 이사장이 참석했다.

박상진 삼성전자 사장은 "삼성언론재단은 20년동안 많은 일을 해왔고 앞으로도 언론 발전을 위해 뜻깊은 일을 할 것"이라며 "언론 발전을 위해 전심 전력해주신 많은 분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근하 기자  5dlrmsg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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