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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3분기 영업이익 2644억원…작년比14.6%↑
이근하 기자 | 승인 2015.10.23 14:07
   
 

현대건설이 올해 3분기 영업이익 2644억원을 달성했다. 저유가 장기화 국면에도 시장의 전망치를 웃도는 실적이다.

3분기 매출은 지난해 동기대비 10.6% 증가한 4조7114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14.6% 증가한 2644억원, 당기순이익은 20.7% 오른 1630억원이다.

1~3분기 누적 매출은 지난해 동기대비 9.9% 증가한 13조4701억원, 영업이익은 3.1%증가한 7194억원, 당기순이익은 1.9%증가한 4188억원이다.

현대건설은 UAE사브(SARB) 해상원유처리시설 공사와 UAE원전공사 등 해외 대형공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면서 매출 증가세가 이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양질의 해외공사 매출 비중을 증가하고 원가개선 노력 등으로 영업이익도 지난해 동기대비 많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공정위 과징금에도 당기순이익도 지난해 동기대비 크게 올랐다.

하지만 유가 하락에 따른 발주지연과 취소 등 해외건설의 영향으로 누적수주는 감소했다.

3분기 말 누적수주는 지난해 동기대비 4.3% 감소한 15조168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 말 수주잔고는 67조9253억원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수익성이 양호한 해외 신흥시장의 대형 공사 매출이 본격화하고, 수도권 중심 주택공급 확대 등으로 앞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은 더욱 증가할 전망"이라 밝혔다.

이근하 기자  5dlrmsg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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