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의 출고가를 9만200원씩 인하했다.

이달 23일 출시를 앞둔 '아이폰6S'를 위한 재고 정리 조치의 일환이다.  

가장 많이 팔린 아이폰6 16G 모델은 78만9800원에서 69만9600원으로 인하됐다. 아이폰6 64G 모델은 92만4000원에서 83만3800원으로 떨어졌다.

또 아이폰6의 대화면 버전인 아이폰6플러스 16G는 89만9800원에서 80만9600원으로, 아이폰6플러스 64GB 105만6000원에서 96만5800원으로 인하됐다.

이현석 KT 디바이스 본부장 상무는 "이번 아이폰6 출고가 인하는 단말의 가격과 경제성을 중시하는 고객들에게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근하 기자  5dlrmsg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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