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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항만공사 안전사고 발생 심각..최근 5년간 459명 다쳐
김희정 기자 | 승인 2015.10.05 16:58

최근 5년간 무려 459명이 항만하역 작업 중 다친 것으로 나타났다.

박민수 의원이 4개 항만공사로부터 제출받은 항만하역 안전사고 발생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0년부터 2015년 8월 기준 4개 항만공사 중 인천항만공사의 사고자가 177명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부산항만공사 166명, 울산항만공사 90명, 여수광양항만공사 26명 순이었다. 여수광양항만공사의 경우 2011년에 설립되어 2010년 통계가 없는 관계로 항만하역 안전사고 발생건수 및 사고자가 다소 작은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 유형별로는 사망사고 23명, 경상 319명, 중상이 117명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부산항만공사의 경우 안전사고로 인한 사망자 6명, 중상 44명, 경상 116명이었으며 인천항만공사 사망자 10명, 중상 48명, 경상 119명, 울산항만공사 사망 2명, 중상 23명, 경상 65명, 여수광양항만공사 사망 5명, 중상 2명, 경상 19명이었다.

여수광양항만공사의 경우 전체 사고자 수 26명 대비 사망자 수가 5명으로 무려 19%를 차지해 사망자 발생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의 경우 3%(166명 중 6명), 울산2%(90명 중 2명), 인천 5.6%(177명 중 10명)를 보였다.

박민수 의원은 “항만 하역 안전사고 작업의 특성상 위험도가 높고 사고 발생시 큰 사고로 이어지는 만큼 보다 철저한 안전작업 계획 수립 및 교육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희정 기자  penmoim@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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