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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 65세 이상 취업자 증가…실업급여 지급 필요실업급여 통한 재취업 지원 필요성 커져
정효정 기자 | 승인 2012.08.07 10:38

앞으로 고용보험에 가입돼 있던 근로자가 65세 이후에도 실업 시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고용노동부는 7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고용보험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

노동부에 따르면 이는 지난 6월 28일 ‘2012년도 하반기 고용노동정책방향’에서 ‘계속 근로한 65세 이상자도 실업급여 수급자격을 부여하겠다’고 발표한 후속 입법조치로 마련됐다.

현행법은 65세 이상인 근로자는 실업급여 적용제외 근로자 중 하나로 규정하고 있다. 단, 고용안정사업과 직업능력개발사업은 실업급여가 적용된다. 

따라서 고용보험에 가입해 지속적으로 보험료를 납부해 온 근로자도 65세가 넘으면 실업급여를 받을 수 없었다.

그러나 최근 들어 65세 이상 장년층의 경제활동 참가율과 취업자의 비중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이들에 대해 실업급여 지급을 통한 재취업 지원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고용보험법 개정안에서는 실업급여 적용제외 근로자 범위를 ‘65세 이상인 자’에서 ‘65세 이후에 새롭게 고용된 자’로 개정해 기존에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던 자는 65세 이후에 이직하더라도 실업급여 적용이 가능하게 된다.

또한 비자발적 이직 및 적극적인 재취업노력 요건은 동일하게 부여된다.

한편, ‘고용보험법’ 개정안의 입법예고는 오는 9월 17일까지며, 입법예고안은 고용노동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효정 기자  hj@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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