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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갤러리아 타임월드 면세 사업자 선정에 불공정 거래 있었나?사업자 선정 발표 전부터 14일 현재까지 주가 118% 폭등
안은혜 기자 | 승인 2015.07.14 10:28

   
 
[여성소비자신문=안은혜 기자] 서울 시내 면세점의 신규사업자로 선정된 한화갤러리아가 사흘째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오늘(14일) 오전 9시20분 기준 가격제한폭인 29.70% 오른 13만1000원에 거래됐다.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주가는 사업자 선정 발표(10일 오후 5시) 전인 10일부터 급등하기 시작해 이날까지 118.33% 폭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면세점 사업자 선정의 기쁨도 잠시,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사업자 선정 발표(10일 오후 5시) 전에 주가가 급등하면서 사전정보 유출 의혹에 휘말렸다.

당시 후보 기업 중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가 신규 사업자로 선정될 것이라는 전망이 많지 않았기 때문에 이러한 의혹에 무게가 실리는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한국거래소는 13일 정보 유출 등 불공정 거래 의혹에 대한 조사에 들어갔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한화갤러리아 타임월드의 주가 흐름과 거래 동향 등을 바탕으로한 사전 정보유출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불공정거래가 있었는지 살펴본 뒤 결과를 금융감독원에 넘길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에 제기된 불공정 거래에 대한 의혹은 금감원 조사에서 밝혀질 전망이다. 

한편, 서울시내 면세점 신규사업자로 선정된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기존 면세점 밀집 지역이 아닌 여의도를 새로운 콘텐츠로 내세우며 경쟁력을 확보한 것으로 분석된다.

갤러리아는 서울의 동맥인 '한강'과 우리나라 정치·경제의 중심지 '여의도'를 활용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관광코스와 쇼핑 명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갤러리아가 깃발을 꽂은 여의도는 우리나라 정치·경제의 중심지이자 어벤져스2에 등장하는 새빛 둥둥섬 등 관광인프라가 충분한 장소다.

여의도는 해외 정관계 및 재계 인사들의 방문이 꾸준하고 인근에 IFC몰, 증권가, 호텔 등 기반시설을 갖추고 있는 부분도 면세점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요소를 갖추고 있다.

여기에 2000억원을 투자해 면세점과 63빌딩 수족관 등 내부 시설을 새단장하고 다양한 문화관광 프로그램 개발, 한강유람선 프로그램, 노량진수산 시장 투어, 한류스타 초청 콘서트, 여의도 봄꽃 축제 등을 통해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안은혜 기자  iamgrace.ah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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