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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세븐일레븐·롯데마트 등 불량 PB제품 식약처 제재
안은혜 기자 | 승인 2015.06.19 15:29

편의점 CU의 ‘허니버터프레첼’, 세븐일레븐의 ‘땅콩범벅카라멜콘’, 롯데마트의 ‘통큰우리나라맛밤’ 등 유통업체의 자체브랜드(PB) 제품이 식약처로부터 행정처분을 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5월 19일부터 6월 11일까지 대형 유통매장에 PB 제품을 제조해 납품한 41개 식품제조가공업체를 지방자치단체와 합동 기획 감시한 결과 11개 업체를 적발해 관할 지자체에 행정처분 등을 의뢰했다고 밝혔다.

당국은 대형 유통매장 등에서 판매하는 PB 제품의 안전 및 위생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이번 단속을 시행했다.

주요 위반 내용은 유통기한 미표시 제품 원료 사용(1곳), 표시기준 위반(1곳), 자가품질검사 미실시(1곳), 품목제조 변경 미보고(2곳), 부적합 지하수 사용(1곳) 등이다. 이중 PB 제품과 관련된 위반 유통업체는 3곳이다.

제조사 델토리가 ‘허니버터 프레첼’은 유통기한이 표시되지 않은 원료를 사용해 제품을 만든 것으로 드러났다. 청우식품이 제조한 ‘땅콩범벅카라멜콘’은 부적합한 지하수를 사용, 식약처로부터 행정조치를 받았다. 또 영농조합법인 밤뜨레가 제조한 ‘통큰우리나라맛밤’은 원료수불부 및 생산·작업기록 미작성으로 식약처에 적발됐다. 

식약처는 이와 함께 인터넷 쇼핑몰에서 판매되는 유통기한이 얼마 남지 않은 제품을 제조한 54개 식품제조·가공업체를 점검, 13개 업체를 적발해 관할 지자체에 행정처분 등을 의뢰했다.

식품 관련 불법 행위 신고는 국번없이 1399.

안은혜 기자  iamgrace.ah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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