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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기사 등 전통적 남성 기술자격종목, 여성 비중 높아여성들 취업인식변화-직업선택 범위 넓어진 것이 원인
정효정 기자 | 승인 2012.07.26 17:38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6일 지난 2011년 국가기술자격시험 접수자 동향분석 결과, 건축, 토목, 건설안전 등 전통적 남성 위주종목에서 여성들이 많이 접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기사 등급의 상위 20개 자격종목 접수현황을 봤을 때 여성들은 건축기사 10.2%, 조경기사 7.5%, 토목기사 3.1%, 건설안전기사 2.0%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공단은 “건축, 조경, 토목분야 자격종목은 전문성이 높은 분야로 취업이 용이함에 따라 여성들의 취업 인식변화와 직업 선택의 범위가 넓어진 것이 자격시험 접수자 증가의 원인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들은 국가기술자격시험의 주된 응시목적으로 취업이 41.7%로 가장 높고, 자기계발 30.2%, 진학 8.6%, 창업 5.5% 순으로 응답했다.

또한 여성의 경제활동인구가 증가하면서 취업, 자기계발, 창업 등 사회적 욕구와 역할 확대에 대한 관심도 증가된 것으로 보이고 있다.

이에 공단 양성모 자격동향분석팀장은 “여성들의 합격률이 남성보다 다소 높게 나타나고 있으며, 앞으로도 여성들이 남성영역의 자격취득에 대한 도전도 늘어난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정효정 기자  hj@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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