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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지그룹, 에스콰이어 이에프씨 670억원에 인수
최문희 기자 | 승인 2015.03.30 17:56

   
▲ 최병오 패션그룹 형지 회장
[여성소비자신문=최문희 기자]패션그룹 형지가 계열사 에리트베이직를 통해 에스콰이아 등 제화브랜드를 보유한 이에프씨의 인수합병(M&A)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에프씨는 에스콰이아, 영에이지 등 제화 브랜드를 비롯해 소노비·에스콰이아컬렉션 등 핸드백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국내 대표적인 제화·잡화 브랜드이다.

인수대금은 총 670억원으로 모기업인 형지그룹을 통한 유상증자와 사내유보금 등을 통해 조달할 계획이다.

이번 인수는 변경 회생계획안에 대한 법원 및 채권단 승인 등의 절차를 거쳐 다음달 중으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에리트베이직은 지난 2002년 설립 후 국내 학생복 시장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  들어선 종합패션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사업 다각화를 검토해오고 있다.

에리트베이직 측은 “이에프씨는 금강제화, 엘칸토와 함께 국내 제화산업을 이끌어온 대표적인 브랜드”라며 “경기불황과 경영악화에도 불구하고 연간 1500억~2000억원의 매출을 꾸준히 달성한 알짜기업”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인수는 이에프씨의 변경 회생계획안에 대한 법원 및 채권단 승인 등 절차를 거친 이후 4월 중으로 최종 확정된다. 

최문희 기자  moon@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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