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신문 이지은 기자] 금호타이어가 13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펼쳐진 2024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알핀 클래스’에 타이어를 독점 공급했다. 

알핀(Alpine) 클래스는 국내 최초의 알핀 원메이크 레이스이며 르노 고성능차 ‘알핀 A110S’ 모델이 참가한다. A110S는 후륜 구동 스포츠카로 최고출력 300마력과 최대 토크 340뉴턴미터(Nm)로 7단 듀얼 클러치 자동 기어박스를 갖췄고 차량 무게가 1109kg에 불과해 시속 100km까지 단 4.2초면 돌파한다.

알핀의 A110S 차량은 지난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리는 2024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3라운드 강원 모터 페스타에서 데모런을 통해 최초 공개하기도 하였다. 

이번 알핀 클래스에 출전하는 모든 차량에는 접지력과 안정적인 핸들링 성능을 발휘하는 금호타이어 ‘엑스타(ECSTA) V730’을 장착했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후원 계약을 통해 올시즌까지 알핀 클래스 대회용 타이어를 전량 유상 공급한다. 

이지은 기자  wavy08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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