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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 국내 최초 리튬광석 기반 수산화리튬 출하
한지안 기자 | 승인 2024.04.19 11:20

[여성소비자신문 한지안 기자] 포스코그룹은 국내 최초로 상업 생산에 성공한 광석리튬 기반의 수산화리튬을 초도 출하했다고 19일 밝혔다.

포스코홀딩스와 호주 필바라미네랄사의 합작법인인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은 지난 16일 수산화리튬 제품 28톤을 이차전지 소재용 양극재를 생산하는 고객사에 처음 공급했다.

이는 광석원료에서 리튬을 추출하는 자체 기술을 적용해 수산화리튬을 상업 생산한 국내 첫 사례로, 이번 국산화가 이차전지 소재 원료 공급망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스코그룹은 지난해 11월 전남 율촌산업단지에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 수산화리튬 1공장을 준공하고 안정적으로 생산량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공급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단계적으로 생산 제품에 대한 품질 인증을 마무리하고 양극재·배터리사로 판매를 본격화할 것이라고 포스코그룹은 설명했다.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의 경우 출하량을 늘려 연간 2만1500톤 생산 체제를 갖추고 이 과정에서 생산한 미인증 제품을 테스트용으로 시장에 공급할 예정이다.

현재 건설 중인 2공장이 연내 완공되면 연간 총 4만3000톤 규모의 이차전지 소재용 수산화리튬을 생산할 능력을 갖추게 된다. 이는 전기차 약 100만대를 생산할 수 있는 양이다.

포스코그룹은 또 아르헨티나에서 총 5만톤 규모의 염수리톤 1·2 단계 공장을 신설 중이며 1단계 공장은 연내 준공을 앞두고 있다.

한지안 기자  hann92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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