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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 ‘이문구 대표’ 체제 준비
신예은 기자 | 승인 2024.02.23 09:26

[여성소비자신문 신예은 기자] 동양생명이 이달 말 이문구 부사장의 승진을 결정하고 새 체제에 나설 준비를 하고 있다.

2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동양생명은 오는 29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작년 12월 승진한 이문구 부사장의 대표 선임 절차를 밟을 전망이다.

사업단장과 전략제휴팀장, GA영업본부장, GA본부장 등을 역임하면서 영업통으로 불리는 이 부사장은 1992년 입사한 이후 30년 이상 동양생명에 몸담고 있다. 2022년부터는 CMO와 CPC부문장을 맡았으며 지난해부터는 FC본부장까지 겸직하고 있다.

저우궈단 대표의 사임은 업계에선 본인을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감독당국과 노조의 압박에 따른 것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앞서 저우궈단 대표는 지난 7일 대표이사로 보유하고 있는 동양생명 주식 5만5188주를 처분했다.

또한 금융감독원은 동양생명이 2022년 12월 장충 테니스장을 불합리하게 낙찰받은 뒤 회사에 불리한 계약을 체결하고 사업비 운용도 부당하게 집행한 사실을 파악했을 알리며 제재를 예고했다.

이어 노조가 저우궈단 대표로 회사가 비리의 온상이 됐다며 사퇴를 요구하며 저우궈단 대표는 작년 12월 사임의사를 밝혔고 새 대표이사로 이문구 최고마케팅책임자(CMO)가 내정됐다.

신예은 기자  island664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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