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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롯데건설-힐엔지니어링 '모르타르 충전 강관기둥 이용 내진보강기술' 재난안전 신기술 지정
이지은 기자 | 승인 2023.09.26 08:12

[여성소비자신문 이지은 기자] 두산건설은 롯데건설, 힐엔지니어링과 공동으로 추진해 온 ‘더블다이아프램으로 구성된 무수축 모르타르 충전 조립식 각형강관 기둥을 이용한 내진보강’이 재난안전 신기술 2023-20호로 신규 지정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신기술은 기존 건축물의 기둥에 무수축 모르타르를 충전한 강관을 설치 후 철골보를 연결하여 모멘트골조 프레임을 형성시키는 내진보강 기술이다.

모멘트골조란 부재와 접합부가 휨과 전단력, 축력에 대응하는 골조를 의미하며 강관의 내부에는 단면을 정확히 유지하는 판 구조인 더블 다이아프램을 설치하여 기존 기둥의 변형을 최소화하여 내진성능을 향상했다.

기존의 내진보강공법은 ‘철근 및 거푸집 설치 – 콘크리트 타설 및 양생 – 거푸집 해체’의 복잡한 공정이 필요하지만 해당 신기술은 외부강관이 적용되어 복잡한 공정이 생략된다. 강관기둥은 콘크리트 타설시 거푸집이 받는 수평압인 측압에 대한 저항성이 높아 콘크리트 일체타설로 공기가 단축되어 시공성과 경제성을 향상시킨다.

국가 내진보강정책에 따라 공공시설물 및 민간건축물의 내진보강 소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기술은 내진 보강이 필요하며 공사 중에도 지속적으로 사용해야 하는 학교, 근린생활 시설, 아파트, 관공서, 군시설물 등에 적용될 예정이다. 또한 신축건물의 주요 골조로도 활용이 가능하여 주차장, 물류창고 등 수요처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두산건설은 금번 신기술 이외 안전에 중점을 둔 ‘내진보강기술(SMR공법)’ 건설신기술을 취득한바 있으며 층간소음 개선을 위한 ‘주택성능 개선을 위한 다양한 층간소음 향상구조’개발과 함께 다수의 특허를 보유중이다.

이지은 기자  wavy08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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