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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올해 폭염으로 첫 사망자 발생폭염 집중 시간대 실외활동 자제, 휴식 및 수분섭취 당부
정효정 기자 | 승인 2012.07.06 10:36

올 여름 폭염으로 인한 첫 사망자가 발생해 주의가 요구된다.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는 6일 전국 응급의료기관을 통해 운영 중인 ‘폭염건강피해 표본감시’를 통해 지난 5일 올해 첫 폭염사망자가 보고됐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 동부 지역 등 세계적으로 폭염으로 인한 피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올해 첫 폭염 사망자다.

복지부에 따르면 사망자는 고혈압을 환자였던 70세 여성(강원)으로 밭에서 쓰러진 채로 발견돼 119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발견당시 이미 폭염으로 인해 사망한 상태였으며, 이송된 병원에서 폭염 등으로 인한 심인성 사망으로 확인됐다.

이에 본부는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폭염특보 등 기상 예보 등을 고려해 실외 활동을 계획해야 하며, 폭염이 집중되는 12~17시 사이에는 되도록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불가피하게 실외에서 작업하는 경우에는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를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고령자와 독거노인, 어린이, 야외근로자, 만성질환자(고혈압, 심장병, 당뇨, 투석 등)는 폭염에 더욱 취약할 수 있으므로 온열질환자 발생이 의심되면 즉시 1339나 119로 연락해 응급처치를 받도록 당부했다.

 

 

정효정 기자  hj@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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