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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컴퓨터공학과 박우찬 교수팀-세종피아, 저전력 사운드 트레이싱 SW 기술 개발
한지안 기자 | 승인 2023.09.06 14:21

[여성소비자신문 한지안 기자] 세종대학교 컴퓨터공학과 박우찬 교수팀(김은재, 최석원, 김지영, 소정웅, 김의준)은 교원창업 회사인 ㈜세종피아와 공동으로 모바일 기기에서 소리 전파 경로를 실시간 추적하는 저전력 sound-tracing(사운드 트레이싱) 소프트웨어 원천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다수의 해외 SCI 저널에 논문을 게재했고 10여개의 국내외 특허를 출원했다. ㈜세종피아는 이에 대한 상용화에 성공해 현재 글로벌 IT업체들의 제품적용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애플이 내년 초에 출시할 혼합현실(MR: Mixed Reality) HMD 기기인 비전 프로(Vision Pro)에서 공간 컴퓨팅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발표했다. 비전 프로의 오디오 기술로써, 초실감 공간 음향을 위한 오디오 레이트레이싱(Audio raytracing)을 지원한다고 발표한 것이다.

이 기술은 기존 머리전달함수 기반의 정적인 3D 오디오와는 달리, 공간 정보가 실시간 반영돼 마치 실제 공간에 있는 것 같은 3D 음향을 제공한다.

오디오 레이트레이싱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3차원 공간상에서 음원과 청취자 사이에 소리가 전달되는 전파 경로를 실시간 추적하는 기술이 필수적이다. 하지만, 알고리즘이 매우 복잡하고 대규모의 연산량을 요구하기 때문에 실시간 처리가 매우 어렵다. 또한, 모바일 기기에 전력 소모면에서 한계가 있다.

세종대 박우찬 교수와 ㈜세종피아는 이미 사운드 트레이싱 반도체 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해 제품화에 성공한 바 있다. 이번 결과는 이를 기반으로 저전력 소프트웨어를 구현한 것이다. 

이러한 레이 트레이싱 기술을 기반으로 3D 오디오 기술을 결합한 기술이 사운트 트레이싱이다. 현실적인 공간감을 부여하는 궁극의 초실감 3D 오디오 기술이며, 메타버스, 확장현실(XR)/혼합현실(MR), 게임 분야에 적합하다.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대학ICT연구센터육성지원사업 ‘실-가상 연계 메타버스를 위한 초실감 XR기술 연구’의 지원으로 이뤄졌다.

한지안 기자  hann92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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