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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코리아, 연비과장에 따른 보상 가장 먼저 실시키로
김수정 기자 | 승인 2014.06.23 14:39

   
 
[여성소비자신문=김수정 기자] 포드코리아에서 먼저 연비 과다표시에 따른 보상을 실시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23일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에서 수입 판매한 승용자동차에서 연료소비율 과다표시 사실이 발견되어 경제적 보상 등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미국의 공인연비 차이에 따라 포드에서 세계 공통적으로 정한 산정근거에 따라 퓨전하이브리드는 약 150만원, 링컨MKZ하이브리드는 약 270만원을 보상할 예정이다.

국토부에 따르면 퓨전하이브리드의 신고 연비는 20.0km/ℓ였지만 실제는 17.9km/ℓ'로 약 10.6% 차이가 발생했고, 링컨 MKZ하이브리드는 신고 연비가 19.1km/ℓ였지만 실제로는 16.2km/ℓ'로 약 15.6% 차이를 보였다.

대상차량은 지난해 3~4월 제작된 퓨전하이브리드 9대와 지난해 11월에서 올 2월 사이에 제작된 링컨MKZ하이브리드 21대 등 총 30대다.

보상은 당초 신고한 연비와 변경되는 연비와의 차이에 따라 연간 평균주행거리 등을 고려해 제작사가 시행하게 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연비 과다표시와 관련해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제원 정정과 함께 과징금을 부과하고, 필요 시 변경 신고된 연비의 적정성 여부에 대해 검증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수정 기자  ksj891212@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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