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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1 성적표 'A, B, C, D, E'로 표시된다석차 대신 원점수ㆍ표준평균 기재
송혜란 기자 | 승인 2012.07.04 09:22

현재 1학기 기말 시험을 치르고 있는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이달 받아볼 성적표에는 기존 '수, , , , ' 대신 'A, B, C, D, E'로 표시된다

또 교과목별 석차는 없어지고 원점수, 과목평균, 표준편차가 병기된다.

새 성적표기 방식은 올해는 중 1에만 적용되며 내년에는 중 2, 2014년에는 중3까지 확대 적용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중고교 내신을 상대평가에서 절대평가로 바꾸기 위해 지난해 12월 발표한 '중등학교 학사관리 선진화 방안'에 따라 중학교에서는 올 1학기 말부터 1학년 학업성적 표기 방식이 변경된다고 4일 밝혔다.
 
중학교는 이미 상대평가 방식이 아니라 성취도를 '수, , , , ' 로 부여하는 성취평가제 방식을 도입했지만 이번 변경으로 전면적인 성취평가제가 시행된다.
 
대부분 교과목의 성취도가 'A, B, C, D, E'로 표기되지만 체육예술은 현행 '우수, 보통, 미흡'을 'A, B, C'의 3단계로 변경한다. 선택 과목(환경보건진로와 직업)은 현행 '이수' 여부 표기를 'P'로 기재한다.
 
단계별 성취도가 의미하는 성취율은 A90% 이상, B 90% 미만80% 이상, C 80% 미만70% 이상, D 70% 미만60% 이상, E 60% 미만40% 이상이다.
 
최소 학업 성취기준(성취율 40% 미만)에 도달하지 못할 경우 'F'로 평가하는 '재이수제'는 내년에 40개 중학교에서 시범 운영한 뒤 연말에 도입 여부를 결정한다.
 
한편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의 1학년 전문교과도 이번 학기부터 상대평가에 기반을 둔 '석차등급' 표기를 삭제하고 성취도(A, B, C, D, E)를 기재한다. 원점수/과목평균(표준편차)는 현행대로 병기한다.
 
고등학교(보통교과)의 경우 올해부터 2년 간 100개 고교에서 시범 운영한 뒤 2014년에 입학하는 학생들부터 성취평가제를 적용한다. 현행 상대평가 9등급제 내신은 A, B, C, D, E, (F)6단계 성취도 표시로 바뀐다
 

송혜란 기자  hrsong@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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