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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소비자신문 창간 12주년 축사] 김승남 의원 “경제주체 여성의 소통창구 역할”
한고은 기자 | 승인 2023.02.10 15:15

[여성소비자신문 한고은 기자] 여성소비자신문은 지난 12년간 여성과 소비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며, 여성과 소비자들이 경제 주체로서 현장에 발생하는 여러 문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소통 창구를 마련해왔습니다.

오늘날 여성의 사회참여가 확대되고, 시장에서 소비자의 역할과 기능을 공고히 하는데 앞장서온 김희정 대표님과 여성소비자신문의 언론인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아직 우리 농촌에서는 여성 농업인의 역할에 대한 인식과 경제적 지위가 많이 향상되지 못했습니다. 농촌의 핵심 인력인 여성 농업인은 가정에서부터 농작업, 그리고 지역사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태로 농촌사회에 기여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대가 없이 일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고된 노동에도 불구하고 낮은 농가소득으로 어려움을 겪는 여성 농업인이 많았습니다. 2018년 여성농업인 실태조사에 따르면, 농업외 소득활동 참여비율은 32.1%, 향후 농외 소득활동 의향이 있는 사람은 62.5%로 대부분 경제적 이유로 겸업을 희망한다고 답했습니다.

앞으로 정부와 지자체는 농업·농촌 전반의 열악한 노동환경을 개선하는 지원 정책과 양성평등 의식을 높여가는 제도를 마련하는데 적극적으로 나서야 합니다.

저 역시, 국회 농림축산해양수산위원회 위원으로서 여성 농업인뿐 아니라 농어촌의 경제 주체로서 여성이 노동의 가치를 인정받으며, 경제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필요한 정책과 예산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여성소비자신문의 창간 12주년을 축하드리며, 여성소비자신문을 사랑해주시는 독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한고은 기자  h9@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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