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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마케팅 메타버스 추진 TF 발족...B2B 특화 플랫폼 구축
한지안 기자 | 승인 2023.02.07 12:16

[여성소비자신문 한지안 기자] 포스코가 메타버스를 기반으로 한 마케팅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 rmation)을 추진한다.

포스코는 3일 마케팅 메타버스추진TF(테스크포스)를 발족했다고 7일 밝혔다. 마케팅본부를 주축으로 경영지원본부, 기술연구원 등 유관부서와 포스코홀딩스 미래기술연구원 AI연구소, 포스코ICT 등이 참여해 철강 산업과 B2B(기업 간 거래) 영업에 특화된 메타버스 플랫폼을 구축한다.

포스코는 메타버스 솔루션을 활용해 마케팅본부 내 제품별 마케팅실의 판매 전략, 고객별 구매 특성, 미래 산업 트렌드 등 마케팅 데이터 분석을 고도화한다는 방침이다. 또 부서·개인 간 업무를 상호 연결하고 협업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시스템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고객 응대 플랫폼(e-Sales)도 전면 개선한다. 포스코 제품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디지털쇼룸을 만든다. 제품 추천, 주문·생산·출하 정보 제공, 시황 전망 등을 통해 고객이 궁금해 하는 점에 대해 실시간으로 응대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통해 전 세계에 있는 고객과 시·공간을 초월한 비즈니스 편의성을 올리는데 집중한다.

중장기적으로는 포스코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고객과 고객이 서로 만나 새로운 비즈니스가 이뤄지는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고객사는 포스코 메타버스 플랫폼 안에서 자사 제품을 홍보할 수 있고 다른 고객사를 초대해 정보를 주고 받으며 이를 비즈니스까지 연결시킬 수 있게 된다.

향후 포스코는 해외법인, 국내외 가공센터, 고객사 등 전후방 철강공급 가치사슬이 연결된 메타버스 모델을 구축해 철강 산업과 관련된 모든 이해 관계자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한다.

김학동(사진) 부회장은 메타버스추진TF 발족식에서 “고객사와 이해관계자들이 쉽고 빠르게 포스코와 비즈니스를 하고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현해 달라”며 “이번 메타버스 기반 디지털 전환을 시작으로 미래 비즈니스 환경 변화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지안 기자  hann92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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