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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소비자신문 창간 12주년 축사] 장영자 BPW한국연맹 회장 "여성이 소비자 전문가로 우뚝서도록 역할 해달라"
한지안 기자 | 승인 2023.02.06 18:30

[여성소비자신문] 여성소비자신문의 창간 1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최근 우리 사회 각계에서 여성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사회 여러 곳에서 우먼파워가 거세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현상만으로 여성의 활약이 충분한 수준에 이르렀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과거 남성 중심 독과점적·기득권적인 사회에서 구축된 여성의 지위와 현세대가 요구하는 위상을 시계열적으로 비교해서 그나마 진전되었다고 평가해서는 안됩니다. 무엇보다도 남녀차별의 극복에서 가장 핵심적인 요소는 경제적 역량과 지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즉, 여성이 경제활동의 주체가 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유엔(UN) 미래보고서는 소비시장에서 구매주도 세력이 여성으로 바뀔 것이라며 위미노믹스(Womenomics)를 언급했습니다. 여성=소비자라는 전제하에 여성의 시장에서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그만큼 여성이 시장에서 강력한 소비 주체임을 뜻합니다. 이는 여성들이 경제와 사회적 활동이 확대돼 힘을 발휘할 때 국가 발전에 핵심이 된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여성소비자신문은 2012년 2월 창간 이후 소비 경제의 핵심인 여성의 시각으로 다양한 뉴스와 알찬 정보로 여성 소비자의 알 권리 충족은 물론 경제발전과 양성 평등사회 구현을 위한 언론으로서의 역할을 튼실히 해오고 있습니다.

나아가 여성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여성의 ‘안전, 사회적 지위, 현명한 소비, 건강한 가족’의 영역에서 희망 콘텐츠를 발굴, 전파를 모토로 하고 있습니다. 이제 여성이 소비 주체에서의 전문가로 자처할 수 있도록 이 땅의 여성을 위해 더욱 분발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다시 한 번 여성소비자신문의 창간 12주년을 축하드리며, 임직원 여러분들과 독자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항상 가득하시길 빕니다.

한지안 기자  hann92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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