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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 3분기 연속 당기 순이익 흑자 진행
이지은 기자 | 승인 2022.11.15 08:27

[여성소비자신문 이지은 기자] 두산건설은 3분기 실적(연결, 누계기준) 발표에서 매출액 8,667 억원, 영업이익 497억원, 당기순이익 89억원이라고 밝혔다. 이자보상배율은 2.06배로 작년 1분기부터 7분기 연속 1배 이상을 달성했다.

매출액은 코로나19와 원자재가격 상승, 레미콘/화물연대 파업 등 대외적인 요인으로 전년대비 8% 감소하였으나, 선별적인 수주정책과 원가개선 노력으로 영업이익은 2020년 3분기부터 9분기 연속 지속적인 흑자 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총 차입금은 3,145억원으로 2010년 2조 4천억원대의 1/8 수준으로 축소되었다. 순차입금 또한 2010년 1조 7천억원대의 1/7수준인 2,511억원으로 대폭 축소된 상태다.  부채비율은 235%로 작년 년말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실적 및 재무구조 개선과 함께 두산건설은 분양성과 수익성을 고려한 선별적인 수주를 이어가고 있다. 두산건설의 수주 총액은 3분기 말 7,211억원이다. 두산건설의 현재 수주잔고는 약 7.5조원가량으로 향후 5년간의 물량을 확보하고 있다.

두산건설은 주택사업 이외의 다양한 분야에서도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토목 민자사업의 강자인 두산건설은 금년 5월 수도권 상습 정체지역의 교통란 해소와 시민의 교통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수년간 공사를 진행해온 ‘신림선 경전철 민간투자사업’과 ‘신분당선(용산~강남) 복선전철 민간투자사업 1단계(신사~강남)구간’을 동시 개통했다.

또한, 2017년 두산건설이 최초로 제안한 서부선도시철도사업(새절역~서울대입구역)과 서창~김포도로 등이 현재 우선협상자로 선정되어 있다.

친환경 정책에 맞춘 연료전지 발전 사업에서도 가시적인 성과를 내기 시작했다. 2018년 착공한 인천연료전지 사업(총 2,543억원 규모)은 지난해 6월에 상업운전에 들어갔으며, 2021년 착공한 광주’빛고을에코에너지’ 발전사업(총 820억원 규모)도 금년도 9월 완공해 상업 운전에 들어갔다.

또한, 지난 2월 충청북도와 청주시, 한국도로공사가 업무 협약한 서청주 나들목 20MW 규모의 연료전지 발전사업에도 두산건설이 참여하게 됐다.

두산건설은 지난해 말 2,500억규모의 유상증자를 단행해 재무구조를 개선시켰다. 이와 함께 금년도 대규모 인력채용과 신규 협력사 등록으로 내외부적으로 안정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지은 기자  wavy08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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