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경제 식음료
프랜차이즈 시장, 봄맞이 이벤트로 뜨거워
김희정 기자 | 승인 2014.04.11 18:04

   
 
[여성소비자신문=김희정 기자] 봄이 평년보다 조금 빠르게 다가오면서 프랜차이즈 업계도 봄 시즌에 맞는 메뉴 구성에 한창이다.

프랜차이즈 관계자들은 올 봄 시즌을 위해 신선한 봄 기운을 느낄 수 있는 채소 위주의 웰빙 메뉴를 구성하며, 고객들의 입맛을 공략하고 있다.

 면 음식 전문 프랜차이즈 국수나무는 봄 시즌을 맞이해 춘곤증과 식욕 감퇴를 개선시키는 비타민 가득한 메뉴를 준비했다.

국수나무에서 판매되고 있는 ‘새콤달콤비빔면’과 ‘아쿠아돈가스’가 그 주인공이다. 새콤달콤비빔면은 양배추채를 사용해 식이섬유소 함량이 많아 포만감을 극대화시켜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다.

또 풍부한 식이섬유소가 장운동을 활발하게 하여 변비를 예방해주는 저열량, 저지방 식품으로 개발되어 여성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아쿠아돈가스’는 돈가스와 함께 양상추와 양파를 함께 제공한다. 양상추는 식이섬유소가 풍부하고 칼로리가 낮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며 신경안정에 특효가 있다.

또 양상추 줄기의 우유빛 유액에 함유된 알칼로이드 성분은 신경안정에 효과가 있어 불면증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양파의 효능도 빼놓을 수 없다. 눈물을 쏟게 하는 양파의 성분, 황화알리는 암 예방에 효과가 있는 대표적인 성분이며 비타민B1의 체내 흡수를 높이는 작용을 해 불안해소, 신진대사 촉진, 피로회복, 콜레스테롤 억제에 도움을 준다. 또한 당뇨병, 고혈압, 동맥경화 등을 예방할 수 있어 웰빙족들에게 인기가 높다.

   
 

에이치에스원인터내셔널의 '라이스스토리' 역시 신선한 식재료로 만든 메뉴 구성으로 봄 시즌을 공략하고 있다.

'밥'을 주메뉴로 한 아시안 퓨전음식 전문점 라이스스토리는 '아시안 퓨전홈스타일 푸드전문점'을 표방해 중·저가대 메뉴 구성으로 고객 접근성을 높인 것이 포인트다.

라이스스토리는 신선한 채소류가 다량 사용된 볶음밥, 오므라이스, 누들, 돈부리&돈가스 등을 5000~7000원대 가격에 선보이고 있다.

제주형 돈가스 프랜차이즈 브랜드 마루돈스텍은 제주산 돈육으로 만든 돈가스로 봄나들이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로스 까스, 히레까스, 치즈까스, 돈까스 나베 등 다양한 돈까스 메뉴와 함께 함박 스테이크, 우동류, 메밀류, 파스타 류, 피자류 등 한국인이 선호하는 다양한 경양식 메뉴를 취급하는 마루돈스텍은 제주산 돈육만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돈까스 메뉴외에도 마루돈스텍에서 사용하는 모든 돼지고기는 제주도에서 직접 공수한 신선한 돈육만을 이용해서 만들기 때문에 맛과 육질이 남다르다.

마루돈스텍은 제주산 돈육과 국내산 식재료를 이용해 새로운 메뉴 개발에 꾸준히 노력한 결과, 지난 12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선정한 제주형 프랜차이즈 가맹본부로 선정되며, 메뉴의 우수성을 입증받기도 했다.

현재 마루돈스텍은 제주형 프랜차이즈 가맹본부 선정을 계기로 제주도 현지보다도 제주도 이미지를 잘 전달하기 위해 브랜드 리뉴얼에 한창이다. 마루돈스텍의 관계자는 브랜드 리뉴얼과 동시에 제주산 돈육을 무기로 전국 시장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토종 파스타 전문 브랜드로 유명한 ‘솔레미오’를 운영하고 있는 한울푸드라인에서 새롭게 론칭한 프랜차이즈 브랜드 ‘냉큼’ 역시 새로운 퓨전 메뉴를 선보이며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카페형 인테리어로 시선을 모으고 있는 냉큼은 오징어 폭탄밥, 갈비국수, 육개장국수, 밥피자 등 새로운 퓨전 메뉴를 제공한다.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퓨전 메뉴 조리를 위해 전문 요리사가 모든 메뉴를 조리하며, 일부 메뉴에선 신선한 채소류로 만든 샐러드를 함께 제공해 입맛을 돋우었다. 현재 냉큼은 서초직영점을 중심으로 가맹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경대학교 프랜차이즈학과 이상헌 교수는 “2014년 봄 시즌 공략을 위해 다양한 프랜차이즈에서 각각의 차별화 경쟁력으로 시장을 노리고 있다”며 “단순한 메뉴 구성 전략보다는 그와 연계한 맞춤형 프로모션을 함께 진행하며 집객력을 높이는 것이 유리하다”고 밝혔다.

 

김희정 기자  penmoim@wsobi.com

<저작권자 © 여성소비자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희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