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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업계, 김장철 맞이 김치냉장고 경쟁
한고은 기자 | 승인 2022.09.21 18:23

[여성소비자신문 한고은 기자] 다가오는 김장철을 앞두고 가전업계는 김치냉장고 라인에 소비자들이 원하는 디테일한 기능을 선보이고 있다.

LG전자, 오브제컬렉션 적용 김치냉장고 9종 출시

LG전자가 다양한 라인업으로 주방 공간 인테리어를 완성하는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김치냉장고’ 신제품 9종을 19일부터 선보였다.

LG전자는 냉장고와 김치냉장고를 함께 구매하는 고객의 증가 추세에 따라 이번 신제품에 공간 인테리어 가전 ‘오브제컬렉션’ 라인업을 강화했다. 오브제컬렉션 인기 모델인 기존 491L(리터) 제품에 이어 새롭게 402L 스탠드식부터 128L 뚜껑식까지 확대 적용했다.

특히 스탠드식 신제품(대표 모델명: Z402MEE151)은 평평한 도어 디자인에 컬러가 더해져 오브제컬렉션 냉장고와 함께 설치하면 하나의 제품처럼 일체감을 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 제품은 LG UP가전의 첫 번째 김치냉장고로 LG 씽큐(LG ThinQ) 앱의 ‘UP가전 센터’를 통해 구입 후에도 새로운 기능을 업그레이드로 추가할 수 있다.

또한 제품은 ▲위쪽칸에서 좌우 공간 온도를 따로 설정하고 다양한 식재료를 구분해 보관하는 ‘다용도 분리벽’ ▲입체냉각·쿨링케어·냉기지킴가드 등 ‘3단계 냉기케어 시스템’ ▲김치맛을 살려주는 유산균을 최대 57배까지 늘려주는 ‘New 유산균김치+’ ▲LG 씽큐 앱으로 포장김치 바코드를 찍고 제조일자를 입력하면 온도·시간으로 맛있게 익혀주는 ‘인공지능 맞춤보관’ 등을 구현했다. 에너지소비효율은 1등급이다.

위니아, 딤채 신형 지역별 김치 숙성 모드 도입

위니아(대표 최찬수)는 지난달 2023년형 ‘딤채’ 신제품을 출시했다. 신형 딤채는 서울에서 제주도까지 지역별 김장 재료에 따라 완성된 새로운 숙성 모드를 개발해 탑재했다.

젓국 또는 새우젓, 조기젓, 황석어젓 등을 주로 사용하고 짜거나 맵지 않은 맛이 특징인 서울/경기도, 강원도, 충청도 지역의 ‘중부식’과 소금과 젓갈을 많이 사용해 간이 강하고 양념이 많은 것이 특징인 전라도, 경상도, 제주도 지역의 ‘남부식’으로 김치숙성 모드를 나눠 맞춤 숙성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5룸 모델의 경우 ‘제철 김치 보관 모드’를 적용했으며 여름철에는 열무김치, 가을철에는 겉절이, 겨울철에는 동치미 등을 적정 온도에서 보관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천연감미료 '만니톨+' 숙성 알고리즘도 탑재했다. ‘만니톨’은 김치 숙성 과정에서 만들어지는 성분으로 감칠맛을 높여주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2023년형 딤채는 과일주&과일청 숙성 모드를 추가했으며 소비자의 식생활 변화에 맞춰 ‘밀키트 보관 모드’를 적용했다. 2023년형 김치냉장고 ‘딤채’는 총67종이다.

삼성전자, 빌트인룩 적용 비스포크 김치플러스 선봬

삼성전자도 지난해 김치냉장고에 비스포크를 적용해 선보이고 있다. 김치플러스의 특징은 별도의 공사 없이 주방 가구에 맞춘 ‘빌트인 룩’을 구현해 주는 ‘키친핏’ 디자인을 추가한 것으로, 소비자가 선호하는 대용량 4도어 제품군에서 선택의 폭을 넓혔다.

빌트인 룩과 동시에 넉넉한 보관 공간을 활용할 수 있어 비스포크 냉장고와 김치냉장고 2개의 키친핏 제품 조합으로 최대 1035L의 대용량도 가능하다.

삼성전자 비스포크 김치플러스는 ▲설정한 온도에서 ±0.3도(℃) 이내의 편차를 유지해 아삭한 김치 맛을 만들어주는 ‘초정온 메탈쿨링’ 기술 ▲육류·생선 뿐만 아니라 보관이 까다로운 뿌리채소와 열대과일, 곡물에서 와인까지 다양한 식재료를 맞춤 보관할 수 있는 기능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비스포크 디자인 등이 탑재됐다.

비스포크 김치플러스 제품은 4도어로 키친핏(420리터)과 프리스탠딩(490, 586리터) 타입으로, 비스포크 냉장고와 동일하게 총 22가지 종류의 패널이 제공된다. 또한, 360개 색상으로 구성된 ‘프리즘 컬러’에서 원하는 색을 선택하는 것도 가능하다.

한고은 기자  h9@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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