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여성 기획특집
[K바이오 이끄는 제약기업①] 광동제약, 제약기업 정체성 강화
한고은 기자 | 승인 2022.09.19 18:28

[여성소비자신문 한고은 기자] 주력 상품을 활용해 일반유통 중심의 사업구조를 짜고 이를 통해 매출을 제고하던 광동제약은 최근 연구개발과 제휴를 확대하며 제약기업으로서의 변화를 기대하고 있다.

이같은 행보는 2019년부터 두드러졌다. 자본금 200억 원을 출자해 설립한 신기술사업 투자(VC) 자회사 케이디인베스트먼트를 통해 인공지능(AI), 빅데이터, ICT 등이 접목된 차세대 성장사업 발굴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영국 옥스퍼드대 종양학 교수들이 설립한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병리 예후예측 알고리즘·유전자 검사기업 옥스퍼드 캔서 바이오마커스(Oxford Cancer Biomarkers)와 투자 파트너십을 같은해 6월 체결하며 항암제 독성 여부를 제공하는 제품 개발을 실시 중이다.

올해 4월에는 의료용 마이크로니들(Microneedle) 플랫폼 기업 ‘쿼드메디슨(대표이사 백승기)’과 MOU를 체결하고 전략적 투자를 통한 파이프라인 다각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MOU는 비만치료제 의약품 마이크로니들 패치 개발을 위한 협력을 목적으로, 지난 5일 광동제약 본사에서 체결식을 가졌다. 협약을 통해 광동제약은 해당 제제의 공동개발 추진과 함께 사업화 독점권에 대한 우선 선택권을 부여 받는다.

광동제약은 쿼드메디슨 측에 20억 원을 전략적으로 투자했다.

한고은 기자  h9@wsobi.com

<저작권자 © 여성소비자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고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