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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BGF리테일 2분기 실적 공개...호텔, 편의점 매출 회복
한지안 기자 | 승인 2022.08.10 16:45

[여성소비자신문 한지안 기자]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과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2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GS리테일은 호텔 부문 성장에 힘입어 호실적을 냈다. BGF리테일은 경제활동 리오프닝의 영향으로 편의점 매출이 회복됐다고 밝혔다.

GS리테일, 매출 2.8조·영업이익 470억 달성

GS리테일의 올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두 자릿수 성장했다. 호텔 부문 실적이 크게 성장했고, 편의점 매출과 영업이익도 소폭 성장한 영향이다.

GS리테일은 올 2분기 매출이 2조816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470억원으로 10.8% 성장했다고 9일 밝혔다. 다만 GS리테일은 지난해 7월 GS홈쇼핑을 흡수 합병한 만큼 지난해 2분기 실적에는 홈쇼핑 실적이  포함되지 않았다.

편의점은 올 2분기 1조9532억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 동기 대비 7.6%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669억원으로 0.6% 소폭 늘었다.

편의점 매출은 기존 점포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9% 올랐고, 신규 점포 증가의 영향으로 성장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비슷한 수준을 이어갔다. O4O(GS페이, 와인25+ 등) 서비스 투자비가 늘고 요기요 및 갓생기획, 편스토랑 마케팅 비용이 증가한 탓이다.

수퍼는 2분기 매출액이 점포 증가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5.3% 성장한 3133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8% 감소한 3억원에 그쳤다. 요기요와 손잡고 장보기 서비스 '요마트'를 론칭하며 소모품비가 증가했고, 대형점 매출을 올리기 위한 광고 판촉비가 증가한 영향이다.

홈쇼핑은 2분기 이미용(10%), 의류(5.5%) 판매 호조로 매출 3273억원, 영업이익은 송출수수료 증가에도 321억원을 기록했다.

호텔의 경우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식음 및 연회 매출 상승으로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5.5% 성장한 818억원을 기록했다. 또 호텔 투숙율 개선 등의 영향으로 81억원의 영업이익을 내며 흑자전환했다.

BGF리테일, 2분기 영업익 20.6% 상승

BGF리테일은 올 2분기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 효과에 힘입어 실적 호조세를 보였다.

BGF리테일의 올 2분기 매출은 1조9186억원, 영업이익은 708억원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기에 견줘 각각 12.8%, 20.6% 증가했다. 당기순이익도 574억원으로 22.6% 늘었다.

지난 4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리오프닝에 맞춰 입지별 영업 대응력을 높이고 신상품과 시즌 상품 도입을 적극 전개한 영향으로 보인다. 특히 올 2분기 동안 이어진 물가 상승에 대응해 초특가 상품 기획, 알뜰 쇼핑 프로모션 등으로 집객 효과를 높인 것도 실적 호조의 배경으로 풀이된다.

한지안 기자  hann92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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