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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업계, 하반기 이끌 대형 신작 출시
한고은 기자 | 승인 2022.08.03 12:40

[여성소비자신문 한고은 기자] 게임업계는 하반기 대형 신작 출시를 통해 게임업계의 활력 도모에 나설 계획이다.

넥슨, 신작 ‘히트2’ 8월 25일 국내 정식 출시

㈜넥슨(대표 이정헌)은 자회사 ㈜넥슨게임즈(대표 박용현)에서 개발한 신작 MMORPG ‘히트2(HIT2)’를 오는 8월 25일 국내 시장에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히트2’는 내달 25일 0시부터 양대 모바일 앱마켓 및 PC 버전을 통해 국내 서비스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 개발 전문 통합법인 넥슨게임즈가 출범한 이후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내놓는 타이틀이다.

넥슨은 ‘히트2’ 서비스 오픈에 앞서 키키, 레나, 휴고 등 사전 공개된 서버에 캐릭터명을 미리 생성할 수 있는 캐릭터 선점 이벤트를 시작했다. 이번 이벤트에 참여해 생성한 캐릭터는 출시 이후에 그대로 사용 가능하다.

또한 출시 전부터 이용자들이 게임 운영에 다방면으로 참여할 수 있는 여러가지 이벤트를 선보인다. 먼저 서버별로 적용되는 각종 게임 내 규칙, 효과를 이용자들이 직접 투표해 결정할 수 있는 ‘히트2’의 콘텐츠 ‘조율자의 제단’과 연계된 이벤트를 사전 오픈한다.

8월 18일까지 ‘조율자의 제단’ 이벤트 페이지에서 주어진 투표권을 사용해 필드 채널 효과나 PK 페널티 등 서버별로 적용될 규칙에 매일 투표할 수 있다. 이후 투표 결과에 따라 ‘히트2’ 출시 첫 주에 각 서버마다 이용자들 의견이 반영된 룰이 게임 내 설정되는 방식이다.

‘조율자의 제단’으로 제정할 수 있는 새로운 규칙에 대한 이용자 의견을 수렴하는 공모전도 연다. 최종 선정된 규칙은 실제 ‘조율자의 제단’ 시스템에 도입할 예정으로, 당선자에게는 ‘영웅 클래스 선택권’, ‘영웅 펫 선택권’에 더해 ‘히트2’ 크레딧(만든이 목록)에 ‘Rule Designer’로 이름을 올리는 기회를 제공한다.

게임 내 길드 콘텐츠에서 활용되는 길드 마크를 이용자들이 직접 제작, 선택할 수 있는 콘테스트 또한 진행한다. 8월 23일까지 자유롭게 길드 마크를 제작해 ‘히트2’ 홈페이지의 게시판에 공유하면 이용자 투표에 따라 상위 10개 작품이 실제 게임에 구현되며, 당선 인원 역시 게임 크레딧에 ‘Mark Designer’로 등재된다.

넷마블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출시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오픈월드 MMORPG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을 국내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그동안 IP 강화를 목표로 했던 넷마블의 신념을 담은 게임이다. ‘리니지2 레볼루션’,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 ‘마플퓨쳐 레볼루션’ 등은 타사와 IP 계약을 통해 출시한 게임들이었다. 엔씨소프트의 ‘리니지’, 넥슨의 ‘던전앤파이터’, 크래프톤의 ‘배틀 그라운드’ 등에 비교해 자체 IP를 활용한 대표작이 약하다는 내외부의 평가가 있었다.

넷마블 측 역시 기대가 크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지난 1분기 컨퍼런스콜을 통해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이 3분기에 출시되는 만큼, 본격적인 턴어라운드는 그 이후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기대를 비춘바 있다.

2014년 모바일 RPG로 시작한 세븐나이츠는 전세계 4600만명이 플레이를 한 기록을 세웠다. 국내 서비스 이후 137개국에 출시해 29개 지역에서 매출 10위권에 진입했고 게임강국인 일본에서도 애플 앱스토어 매출 3위, 서비스 9개월 만에 누적 다운로드 1000만을 돌파했다.

이번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의 전략성은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의 차별점인 ‘프리 클래스’에 있다. 이 게임에서는 사용하는 무기에 따라 클래스가 결정되며, 전투 상황에 따라 다양한 영웅으로 변신할 수 있다.

영웅 변신 후에는 해당 영웅의 고유 스킬을 사용할 수 있어 무기와 스킬 간의 조합을 통해 전략적인 전투를 펼칠 수 있다. 또한 일반적인 카툰 렌더링 방식을 넘어 재질과 빛의 표현이 두드러지는 독특한 렌더링 기법을 적용했다. 

컴투스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8월 출시...플랫폼 다변화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은 컴투스가 지난 2010년 출시한 ‘아이모’ 이후 처음으로 출시되는 MMORPG다. 컴투스는 이번 ‘크로니클’을 통해 국내 MMORPG 시장을 이끌겠다는 계획이다.

16일 출시되는 이번 게임은 ‘서머너즈 워:천공의 아레나’ IP를 활용했다. 핵심 요소인 '소환수'와 '소환수 조합을 통한 팀 전략'이 특징이다. 기존 MMORPG와 달리 이용자가 소환사로 등장해 자신이 소환한 3개의 소환수와 팀을 이뤄 전략 전투를 펼칠 수 있다.

이주환 컴투스 대표는 2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컴투스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버츄얼 케이스 자리에서 “크로니클은 서머너즈 워 세계관 전체 연대기 가운데 중요한 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다양한 소환수와 같은 서머너즈 워 지식재산권(IP) 아이덴디티를 계승하면서도 MMORPG 장점을 더한 게임”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소환수들과 함께 전투를 펼칠 수 있으며 스킬과 속성 간의 상성 이외에도 다양한 기믹(Gimmick, 특정한 전략) 에 대한 대응이나 직접 컨트롤의 재미, 협동 플레이 등 다채로운 플레이 경험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컴투스는 크로니클의 플랫폼 확장에도 전면 나선다. 이주환 대표는 “크로니클은 런칭 시 윈도우, 안드로이드, IOS 플랫폼을 지원하며, 빠른 시일 내 스팀을 통한 추가 서비스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한고은 기자  h9@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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