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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여성가족위원장 민주당 김상희 의원 "성 역할 고정관념으로 인한 사회적 갈등 해소하고 책임과 역할 제시하길"여성소비자신문 창간 2주년 축사
김희정 기자 | 승인 2014.02.19 17:16

   
 
[여성소비자신문] 안녕하십니까. 국회 여성가족위원장 김상희 의원입니다.

 여성소비자신문의 창간 두 돌을 축하드립니다. 여성소비자의 눈과 귀가 되어서 다양한 정보를 깊이 있게 제공해 주신 윤철호 사장님, 김희정 편집국장님, 함께 하는 기자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21세기는 대량 생산보다 합리적 소비가 강조되는 시대입니다. 이는 미래 세대를 위해 지속 발전이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차원에서 소비의 패러다임이 바뀌었기 때문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소비의 주체로서 여성의 역할도 매우 커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환경이나 안전에 대한 이슈가 부각되면서 여성소비자의 목소리는 소비단계뿐만 아니라 제품 생산 단계에도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습니다.

여성소비자신문은 여성 소비자의 알 권리를 충족하고, 글로벌화되어 가는 경제구조 속에서 소비자의 역량을 강화시켜주는 좋은 길잡이이기도 합니다. 

21세기는 여성의 시대라 예견되었지만 여성의 동등한 참여는 더디기만 합니다. OECD 국가 중에서 가장 두꺼운 ‘유리천정’을 가지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여성소비자신문과 함께 여성들이 소비자의 생산적 영역을 적극적으로 개척하고, 생명과 안전, 평등한 사회를 위한 합리적인 소비 주체로서 참여하고 있다는 것은 다행스러운 일입니다. 

어려운 여건이지만 여성소비자신문은 다양한 사회 현상과 정보에 대한 성별 영향을 분석하고 그 대안으로 상생의 소비문화를 만들어 내는 젠더 마이크가 되어주었으면 합니다.
 
여성소비자신문은 소비자의 고정관념을 뛰어넘은 것처럼 성 역할에 대한 고정관념으로 인해 겪는 사회적 갈등을 해소하고,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제시하면서 차이와 개성과 다양성을 존중하면서 돌봄을 함께 나누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디딤돌이 되길 바랍니다. 다시 한번 창간 2주년을 축하합니다. 

   
 

 

김희정 기자  penmoim@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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